" 히끅 다녀왔습니다아 "
" 현신아!! 왔어? 근데........취한거야? "
" 으응? 아........약...약간...... "
" 누구랑 술마신거야 "
" 응? 아아.........친구 히끅 들이랑........... "
" 친구 누구 "
" 응? 알지도 못하잖아 이름들어서 뭐하게 "
" 흐응........... "
호수는 질투가 났는지 현신이를 꼬옥 끌어안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 응? 왜.......왜그래? "
" 아니.........그냥.......현신아 "
" 왜에? "
" 흐읍 "
현신의 눈은 놀라서 동그래졌다
갑자기 입속으로들어온 혀는 서로의 타액과 함께 뒤엉켰다
" 우움.....호....호수야....... "
" 쉿 "
호수는 현신이의 입에 손을가져대더니 다시 키스를 하기시작한다
" 후웅.....자...잠깐!!! "
호수의 키스를 받아주던 현신이는 갑자기 놀라서 입을 떄버린다
" 아............왜그래 현신아? "
" 아니......옷.....옷속으로.....손..... "
" 아아.......그런거 떄문이었어? 걱정마 "
" 아니 걱정하고 말고가아니라.......하앗 "
호수의 입은 현신이의 유두쪽으로 다가갔다
" 자.......잠깐!!!! "
이로 살짝살짝씩 꺠물자 현신이는 쾌락에 몸을 비틀었다
" 자......잠시...하앙 "
할짝
" 응? 그치만 현신이 너도 좋아하잖아 "
" 뭐....뭐? "
" 너............여기가 섰는걸 "
현신이의 얼굴은 수치심에 화악하고 붉게 물들었다
" 너.......너 나가!!!! "
" 어엉? 그치만 너.............그거 뺴아되잖...... "
" 나가!!!!!!!!!!!!!!! "
현신이는 호수를 방 밖으로 밀어낸후 문을 쾅하고닫고 잠궜다
탕탕
" 혀....현신아 내가 잘못했어 무...문열어줘!!! "
" 시끄러!!!! 쇼파가서 잠이나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