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1000일 잇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유?
세월호가 침몰해서 가라앉은지 1000일이 되는 날이예유....
정말 안타까운 일이예유...
유가족들은 가족 걱정에 그 추운 곳에 서서 밤을 세면서 기다렸는데...
나라의 책임자는 미용을 하고 있었다니....얼마나 속상할까요?

얼마나 큰 일이었는지, 학교에서 수업하는 도중에 뉴스를 틀어줄 정도였는데 말이예유.
어른이 무책임한 까닭으로 그 한창일 단원고 언니,오빠들이 정말 안타까워유.
가족들은 아직도 힘들어하는데 말이쥬...
진짜 그 일만 생각하면 뉴스에 나왔던 세월호 안내 방송과 언니 오빠들의 목소리 절규하고 있는 유가족들까지 생생하게 떠올라유...
이런 나라에서 계속 살아야한다면 전 일하지 않고싶어유...
여기 있지 않다고 해도 진짜 대통령도 반성을 하고 유가족 분들이 하루 빨리 위로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유


0
이번 화 신고 2017-01-09 19:18 | 조회 : 2,508 목록
작가의 말
초록고양이

잊지 않겠습니다.기억하겠습니다.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