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그럼 바다로!!

[거울같은 연못]


연못에 내 모습을 비쳐보니 정말로 꼬리 9개와 여우 귀가 달린 구미호의 모습이였다

구미호의 모습은 새하얀 바탕에 꼬리 끝에 붉은 피를 크게 떨어 트려 놓은 듯한 모습이였고 눈은 붉은색.... 아니 붉기보단 조금 검 붉은색 이였다

얼굴은 귀엽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어른스럽고 또는 장난스럽고 색스럽기도 하였다

구미호는 사람을 홀린다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닐 정도로 아름다웠다

하지만 캐슈의 타세계의 모습은 장난스러운 모습은 있었지만 아름답진 않았었다

그렇다고 예쁘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귀엽지도 색스럽지도 않았다

그냥 펑범하고 그렇게 마른 모습도 아니였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모습이였던

한 여중생의 모습이 아름답게 변했다 종도 같이 변했다


“....이게...정말 나야?....” - 캐슈


아모르는 당황한 듯 했다 연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믿지 못한다는 듯이 한참을 바라 보았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니 한마디를 꺼내들었다 믿을수 없다는 말을...


“저... 속상하시다면 안타깝지만......” - 아모르

“아뇨!! 속상하다뇨!!! 저는 지금 구미호가 된 것이 너무 좋은 걸요!!” - 캐슈

“네??!!! 하..하지만 아까 연못에 비친 모습을 한참이나...” - 아모르

“아~ 그건 제가 말해도 재수없지만 구미호가 된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만..하하하하하하하 걱정 끼처서 죄송해요..” - 캐슈


하지만 맞는 말이다 평범했던 얼굴에서 누구나 반할정도로의 외모가 되었다

그런 지금은 소원이나 소망을 이룬 모습이나 다름이 없다

“아니에요~ 우울해 보이는 것 보다는 나아요” - 아모르

“사실 지금까지 판타지 세계가 된다면 사람같은 것 보다는
구미호 같은 모습이 되고 싶었는 걸요“ - 캐슈

“하하 정말 다행이고 특이한 경우내요 보통 자기 몸이 같은게 대부분인데 종이 다르다니..”

‘?? 나말고 타세계에서 온 사람이 있나....아.. 마왕님 하고 그 외의 악마들... 이미 있었네’ - 캐슈

“그리고 캐슈씨는 혼혈이 아니라 영물이에요” - 아모르

“영물...그럼 동물 모습으로 변할 수 있나요?” - 캐슈

“그럼요! 그리고 캐슈씨는 부분적으로 변할 수 있어요그 리고 크기 조절이 가능하시고요 꼬리도 길었다 줄였다 가능해요 일정 기리 정도 ”

“그렇군요 신기하네요 그럼 일단 이거 집어 치우고 다시 이야기 계속하죠” - 캐슈

“후후 그래서 특기 문제라면 해결 됬내요” - 아모르

“네...하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스푼에 가긴 갈거지만 지금은 않되요! 아모르님 제발 저 2주 아니 1주일만 여기 있을 수 있게 해주세요!”

“네 괜찮아요 여기 있어요 대신 제가 와달라고 할 때 와주시고요 제 말상대를 해주세요” - 아모르

“네!! 아모르님 말상대라면 언제든지요!!아...근데 오라 할때는 올거지만 영정님이나 서장님이
있을때는 않되요...이유는 제발..뭇지 말아주세요..“ - 캐슈

“네 그럼 이제 어떻하실건가요?” - 아모르

“일단 알바를 알아 볼려고요 일단 돈부터 벌어야죠” - 캐슈

“그럼 다녀올거죠? 잘다녀와요 그리고 조심하세요” - 아모르

“? 네 그럼 다녀올게요” - 캐슈

캐슈는 손을 흔들며 산을 내려갔고 아모르는 그런 캐슈를 보며 손을 흔들었다

‘후훗 아모르님은 역시 귀여워!!
그리고 조심히 다녀오란 소리는 무슨일이 생길거라는 소리인가?
폰하고 통장저금할려고 25만원 가지고 왔는데!! 정말 잘됬어!!
일단 가면하고 알바부터 구하자!
가면은 스푼이나 나이프 만날 때 도움이 되겠지? 지금은 스푼에 가면 안되.... 지금은...‘

캐슈는 근처 문구점에 들어갔다

“어느 가면이 좋을까요... 이게 좋겠다!” - 캐슈

캐슈는 얼굴 전채가 가려지는 가면을 샀다

가면은 베네치아 가면축제의 가면같이 생겼고

가면은 푸른 바다 같은 색의 가면이였으며 가면 주위 테두리에는 금색과 은색이 번가라가는 반구슬이 있었고 눈매 주위에는 은색 마스카라 같이 되어 있었다 가면의 그림은 바다를 표연하는 듯한 물결과 소용돌이 파도의 문양이 있고 가면 한쪽 끝에는 파란 기털 3개가 달려 있었다 캐슈는 이걸사고 나왔고 그때 생각이 난 것이 있었는대 그건.....

‘아...아모르님 이거 싫어하시겠다......’ - 캐슈

하지만 별수 있겠는가 가면은 만원에 샀고 심지어 환불도 안되는데...
그래서 캐슈는 하는 수 없이 근처에 있는 물건 보관함에 보관을 했다

‘음...물건은 그대로인데..모습하고 옷이 바뀌었네... 체육복이라서 괜찮지만..교복이라면..죽었겠지?...’ - 캐슈

캐슈는 그런 생각을 하며 카페로 가서 알바를 구했다

구미호라는 외모 때문인지 알바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합격했고 오늘부터 일하면 안되냐는 말을 “여기 알바 하지 않겠습니다” 라는 말에 내일 부터로 미루어 졌고 캐슈는 내일부터 라는 말에 카페 주인에게 인사하고 나왔다

“알바는 내일부터니 오늘은 특기좀 연습할까나?“ - 캐슈

캐슈는 주변 사람들에게 바다가 있는 곳을 물어보았다

근대...너무 멀다

‘잠만..내가 특기가 물이고 조종을 할수 있다는 뜻 그리고 공기중의 수증기도 물 그렇다면..’ - 캐슈
캐슈는 물을 사가지고 바닥에 뿌렸다

‘온도도 조종 가능할까? 얼음..얼음..얼음...’ - 캐슈

과지직

캐슈는 얼음을 만들어서 얼음을 공중으로 뛰어서 올라탔고 얼음이 작고 중심을 잡기가 여려워 지니 공기중의 수증기로 몸을 지탱했다

“와오..이거 되네? 그럼 바다로!!” - 캐슈



3
이번 화 신고 2016-12-27 21:32 | 조회 : 2,564 목록
작가의 말
스칸

요번주 토요일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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