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공휴일에 생긴 일

...오늘은 1월 27일, 대체공휴일이다. 그래서 학교에 가지 않았는데...
형도 외출을 안 하니, 불안하다.

그러다가 형이 웃으면서 말했다. "오늘도 그거... 할까?"

"싫어요. 전 만날 당하기만 하잖아요."

"그래서 싫은 거야? 그럼 네가 할래?" "..."

***

그렇게 나는 처음으로 색스를 해 보았다.(당한 적은 있지만)

"앗힝♡ 으헹~ 많이 해 본 솜씨인데?" 형은 손가락을 집어넣고 있는 나를 놀려댔다.

"아...아니거든요! ...당한 것도 저번이 처음이라구요."

나는 실실 웃는 형이 얄미워 손가락을 늘려버렸다. 확 죽든지 말든지.

"앗항♡너무 좋아..."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나와 달리 재호 형은 잘 참아냈다.

"...그러는 형이야야 말로 많이 당해본 솜씨네요?"

형은 나를 빤히 보더니 말했다. "다음에 알려줄게."

뭐야... 당해본 적 있다는 거야? 내가 처음이 아니었다니. 형이 좀... 밉네.

나는 형의 애널에 나의 페니스를 넣고 피스톤질 했다.

'이게 이렇게 힘든 거였어?' 나는 금방 지쳐버리고 말았다.

재호 형은 자기 옆에 누운 나를 보더니 나에게 키스 했다. 그리고 유두를 만져댔다.

내 얼굴이 화끈거렸다. 형은 그런 나를 보고 피식 웃었다.

"왜..왜요!?" "아냐.. 그냥. 다음부터는 너랑 많이 해야겠다, 싶어서."

잠시 후, 나는 다시 평범하게 (?)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아까보다는 잘 하는걸?" 재호형이 칭찬해주었다.

뭐야... 형이 원래 이렇게 다정했던가? 나.. 형이 좋아질 것 같다.

나는 잡생각을 버리기 위해 더욱 세게 피스톤질 했다. 결국, 형은 사정했다.

나 역시 결국에는 형의 에널 안에다가 정액을 싸고 말았다.


***


뒷처리 후, 형과 저녁을 먹고 잠들었다. 형은 마지막까지도 나를 괴롭혔다.

"내일은 화장실에서 해야겠다."

뭐야... 어쩌피 할 거면서. 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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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2-30 23:10 | 조회 : 3,214 목록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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