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음?!"

키엘:어엉?!

렌:에엑!!!

"하?!!"

.............

루드:뭐야?!

루드는 이미 블로우에서 각성을 해제한 상태였다.

“음.........오피온을 생각했더니. 이런. 마스터가 있는 쪽으로 와버렸네.”

루드: 넌 뭐지? 그나저나.........봤어?

“아- 너가 검은 마법사에서 애로 변한 거?”

............

키엘: 밖에선 입 다물어 주었으면 해.

“싫은데? 내가 왜 그래야 하지?”

“............원하는 게 있어?”- 키엘

“흠......아무 조건 없이 오피온 들어가는 거?”

렌: 정말 그거면 되?

루드: 그냥 차라리 죽이면...........

“그래? 싸울까?”

키엘: 워워! 그만! 알았어. 여기다가 작성해줘.

“아! 그리고 되도록 이면 얘랑 같이 다니고 싶어요!”

루드: ...........그래. 마음대로 해라.



“여기요. 다 작성 했어요.”

키엘: 음...........15살........루드랑 나이는 같네.
1급 마법사? 그 나이에?

루드: 나랑 같거든요 마스터.

키엘: 하하. 이름이..........시미온?

“네. 시미온. 편하게 미온라고 불러요.”

키엘: 그래 시온. 음.......루드. 잘 해봐.

“에헤..........잘 부탁해? 검둥아.”

'마스터. 뭔가 시크무온 이랑 닮지 않았어요?’- 렌

‘뭔가 정말 그런거 같아.’- 키엘

루드: ........하....... 그래. 잘 해보자.........그나저나.
일 줄 거 에요, 안 줄 거 에요?

키엘: 음..........큰 일이 하나 있어. 두 달에 한 번 열리는 경매장 인데.
희소성 있는 특이한 물품만 취급하는 곳 이야.
그런데 이번에 열리는 경매에서
[이름]이 붙은 마석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어.

루드: ! 최상급 마석

“헤에....최상급 마석이란 건가...........”

키엘: 그래. 근데 문제는......... 이 정보를 다른 마법사들도 알고 있다는 거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 이번 임무는 꽤 재미있을 수도 있어.”- 키엘
*
*
*
모두가 나간 방에서 키엘은 [헬리오스 입학 허가서]라고
적인 서류를 보고 중얼거렸다.

키엘: ..........보여주지도 못했네. 이거 보면....엄청 화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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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2-18 21:54 | 조회 : 1,589 목록
작가의 말
nic60660800

어떻게 보면 패러디로 보이실 수도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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