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당신은 내 어떤점이 좋은거죠?"

"난...당신의 모든 것이 ㅅ...사랑스러..럽고...아름...ㄷ..다워..요"
"왜.. 말을 더듬는거죠? 사람한테 사랑스럽다 아름답다 하는게 어렵나요..? 현실과는.. 너무 머니까.. 말한마디도 힘들어요..?

참고 참았던 눈물이 붉어진 볼은 타고 내려왔다..

"아녜요.지혜씨... 내가 다 미안해요..."

"맨날 미안하다, 사랑한다... 말만 저한테 왜그러세요,... 이쯤이면 놔줘요.."

"하.....참는 것도 한 계가 있지 @ 저한테 왜그러세요? ? 씨@ 면상보면 토나올 것 같은 @이 주제를 알고 나대야지 @발 ㅈㄴ @같네 씨@"

남자는 지혜를 뒤돌아보지도 않고 욕을 하며 나가버렸다...
지혜는 마음이 가라앉고 나서 자리를 뜰 수 있었다.

'...내가 뭘 잘못했냐고.... 전생에 대역죄인이었나...ㅜ"

오늘도 며칠 전과 같은 상처, 자괴감을 들고 집에 들어갑니다...

"휴....힘들다...업무처리 마저 하고 자야겠다..."

타다닥타다닥타닥타닥(컴퓨터 자판 치는 소리)

일을 어렵사리 끝내고 2시간 뒤 잠을 청한다..
'부디,.. 내일이 오지 않기를....(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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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2-12 21:09 | 조회 : 599 목록
작가의 말
난로작가

감사합니다ㅎㅎ 프롤로그라 좀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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