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20화. [첫번째 테스트](3)

시작 부분은 잡담입니다.
스킵하셔도 됩니다.




저 돌아왔습니다!
굉장히 오랜만인것 같네요..
저번에 몸이 안좋아서 쉰다고 몇일 빼먹은것은 정말 죄송합니다;;
지금도 완쾌한건 아니지만 몸이 상당히 괜찮아져서 쓰는것입니다!
그리고 이 소설... 분명 비엘인데 비엘느낌이 없다... 하시는 분들! ..... 죄송합니다...
제 필력 딸림&스토리 위주 소설&소프트.... 라서 어쩔순 없네요^^;;
게다가 컴퓨터가 가족 공용이라 가족들이 볼수도 있어서 수위는... 허허허...
수위대신 액션씬이 많이 들어갈껍니다... 이게 비엘소설인지.. 액션소설인지.. 햇갈릴정도로요... 뭐.. 그래도 적당히 키스신 나오고 서비스신 나올껍니다.
그리고 혹시나해서 커플링 적어드릴게요!

공&수입니다!
나이트&킹, 비숍&킹, 룩&킹, 나중에 나올놈&킹, 악당&킹 등등....
근데 꼭 이것만 있는건 아닙니다.
나중에 생각지도 못한놈들끼리 캐미가 터질수도 있는거고... 킹을 공으로 생각해도 되는거고.... 어차피 배드씬도 없으니까 정확하게 "얘가 공이고 얘가 수다!!" 라고 할수도 없고;;; 그냥 파고싶은 놈들끼리 파시면 될것같습니다..
여기까지가 잡담이였고요.. 다음이 소설입니다!








시작 소리와 함께 마드벤은 킹쪽으로 천천히 다가갔다.
마드벤은 킹의 바로앞까지 다가온후, 킹의목에 그의 손을 가져다대었다.

"아리따우신 아가씨.. 이곳은 당신이 있을곳이 아닙니다."

마드벤은 킹의목에 가져다댄 손을 거두지 않은채 말하였다.
그러자 킹은 싱긋웃으며 마드벤을 보았다.

"그럼 제가 있을곳은 어디지요?"
"글쎄요... 잘 모르겠지만 여기가 아니라는것 만큼은 확실히 알것같군요"

마드벤이 신사답게 웃으며 말하였다.
지금 이 대화를 들은 사람들은 모두 마드벤이 킹에게 무언의 압박을 하고있다는걸 알수있었다.
목이 날아가기 싫다면 항복을 선언하라는 무언의 압박...
물론, 당사자인 킹도 마드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수있었다.
하지만 킹은 알면서도 물러나지 않았다.
오히려 물러나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다.
그렇기에 킹은 마드벤에게 당당히 말하였다.

"저는 당신이 무슨말을 하던지 물러나지 않을겁니다."
"흠... 그것참 아쉽군요... 그럼.."

마드벤이 킹의목에 고정해 두었던 손으로 킹의목을 가격하려고 할때였다.
파악!- 하는 소리와 함께 킹의목에 향해있던 마드벤의 손이 꺾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손의 손목이 360도로 꺾인듯 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보는 사람들과 마드벤은 놀랄수밖에 없었다.
손목이 꺾인것도 놀랄만 하였지만 그런것과는 차원이 다른문제였다.
바로 '꺾는행동'을 킹이 하지 않았기 때문이였다.
아니, 조금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꺾는행동'이 너무 빨라서 보는 사람한테도, 심지어 당사자한테도 보이지 않았다.
그렇에 마드벤은 통증도 느끼지 못한체 어버버- 거리고 있었다.

"젠틀하신 신사분.. 이곳은 당신이 있을곳이 아닙니다"

킹이 미소지으며 마드벤이 했었던 대사를 한번 쳐주었다.
그러자 마드벤은 그자리에서 주저 앉으며 항복을 선언하였다.

"하,항복!!"

마드벤의 말과함께 사람들의 함성소리가 터져나왔다.

"마지막 전투의 3번째칸은 킹이 압도적인 힘으로 승리했습니다!!"

하급간부가 말하자 나이트때와 마찬가지로 킹이있는 칸에 투명한 벽이 사라졌다.
그리고 킹은 참가자들로부터 박수세례를 받으며 유유히 관람석에있는 룩과 나이트가 있는곳으로 갔다.

"킹님, 수고하셨어요"
"고마워"

나이트가 말하자 킹이 웃으며 대답하였다.

"킹, 너 정말 대단하더라.."

룩이 얼이빠진 표정으로 중얼거리듯 말하였다.
그러자 킹은 고개를 저었다.

"이건 노력의 성과야... 오히려 난 네가 더 대단하던걸?"
"으,응?"
"너 이번이 첫 전투였잖아? 첫 전투인데 그정도면 엄청 대단한거야"
"그래....?"
"응, 역시 내 제자다워"

킹이 능청스럽게 '제자'라는 말을 꺼내자 룩은 그제서야 지금이 첫 교육이라는걸 생각해 내었다.
킹과 나이트, 룩이 이런 대화를 하고있을때 차례차례 승자가 나와 전투가 끝났다.

"자- 그럼 다음 테스트로 넘어가겠습니다"

하급간부가 바로 다음경기를 진행하자 관중석에 있던 참가자들은 모두 입을다물고 집중하여 들었다.

"두번째 테스트는.. 4명이 팀을 이루어 우리쪽 말단 1명과 겨루는것 입니다"

하급간부의 말에 참가자들은 술렁였다.
Chess의 말단은 다른기업의 말단들과는 차원이 달랐다.
압도적인 힘과 기술은 물론이요, 전략과 전술도 뛰어나며 민첩하기까지 하였다.
그렇기에 참가자들은 미리 '불가능' 이라고 단정지었다.

"자- 다들 포기하시지는 마시고... 일단 4명씩 팀을 이뤄주세요"

참가자들은 자신들과 팀이될 사람들을 찾으러 다녔다.
그리고 킹이 있는쪽은 꽤나 사람들이 붐볐다.
킹팀에 끼여서 쉽게 넘어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킹팀의 리더인 킹은 자신에게 빌붙으려는 사람들은 제쳐두고 끝에있는 어느 소년에게 다가갔다.

"안녕?"

킹이먼저 인사하자 소년은 화들짝 놀라하며 깍듯이 인사하였다.
킹은 인사한후, 자신에게 무슨 용건이냐는듯 빤히 바라보고있는 소년에게 말하였다.

"우리팀에 들어오지 않을래?"

0
이번 화 신고 2017-01-03 14:13 | 조회 : 1,153 목록
작가의 말
some thing

드뎌 돌아왔습니다!!!!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