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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노어는 발길이 이끄는 대로 발거름을 옮겼다.





어디로 가볼까.리즈 수호하는 켈른도 좋고,새로 생긴 4대 힘 이 있다는 란테도 괜찮을껏 같은데...그래도 역시 세실이 마지막 까지 수호 했다는 로아에 가는 것이 좋겠지.마침 안즈도 그곳에 있을태니.





마침 엘리노어가 있던곳은 로아와 가까운 루 에 있었다.엘리노어는 멀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하며 빠르게 이동했다.국경까지는 잘가던 엘리노어는 발이 아파 근처에서 마차를 탔다.





"아가씨,어디가슈?"



"로아의 국경마을 인 라노아 로요."



"거기까지 갈려면 돈이 꽤 들탠데.아가씨는 영..."





마부는 엘리노어의 옷차림을 한번 훓더니 고개를 저었다.그리곤 망설임 없이 떠날려던 마부는 엘리노어의 로브를 다시보았다.




'저 로브...자세히 보니 많이 해지긴 했지만 옷감은 부들부들해 보이는것 이 고급원단 같은데...'





엘리노어는 말 대신 손에서 금화를 들어보였다.그러자 마부의 눈이 크게 커지며 바로 태도가 바뀌였다.






"아이고-.아가씨 어서 타.신속하고 편안하게 대려다 줄게."




"그럼"





엘리노어는 마차 안으로 들어 갔다.








*










"아가씨.도착했다우."






"아.네 감사합니다.여기."






엘리노어는 마차에서 내리며 마부에게 금화를 한 잎 을 건냈다.그러자 마부는 고맙다 하며 싱글벙글 웃으며 돌아갔다.







오랜만에 와본 라노아는 북적거렸다.윈프레드에 입학하는 풋내기 신입생들 이였다.엘리노어는 22년전을 마지막으로 본 엔디미온을 보러 윈프레드에 들어가려 했지만 정문의 경비원들에게 막혔다.








"죄송하지만 외부인은 들어오실수 없습니다."






"아,나 여기 교장이랑 아는사이 인데."






경비원은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를 흟겨 보더니 말했다.






"윈프레드의 교장은 엘프 라서 더 오랜 시간을 사시는데 그쪽같은 어린 여자분을 알만한 분이 아니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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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0-15 16:01 | 조회 : 1,244 목록
작가의 말
mix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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