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찰박찰박'






".....하아...."


하이얀 입김이 입에서 나와서 손을 손이조금이나마
따듯해진것같다



"으..우읏......!!"


내몸을 가득채운상처가 비에 맞아서 인디
더욱 쓰라리고아팠다

정신을 유지하기 힘들다

바지도없이 얇은 티셔츠론 한겨울에내린는 비에는
택도 없이 추웠다

온몸이 바들바들떨리고
상처가 많아져서 정신을 점점
차리기가 벅찼다

게다가 작은 체구에 하얀피부가
다드러나서 아무도 없는골목이지만 창피하고
또눈물이 나왔다

방금당한일이 하나둘씩 떠오르고 시작한다



".....으....윽..."


난 추위에 견디지 못하고 그대로 쓰러졌다

2
이번 화 신고 2016-10-13 21:03 | 조회 : 9,857 목록
작가의 말
마카롱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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