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과 준은 집으로 들어갔다.
빈은 준한테 방을 소개시켜준다.
빈-"여기가 니방아야"
준-"네....백작님"
빈-"백작님이 아니라 빈이야..내이름."
준-"네...?"
준은 빈의 의도가 몰라 다시 한번 물었다.
빈-"빈이라고 불러."
준-"네.....빈님"
빈-"뭐..괜찮네..."
빈-"뭐 먹고싶은거 있어?"
준-"음.....아뇨..빈님이 먹고싶은걸로해요"
빈-"알겠어...그럼..못먹는건 없지..?"
준-"예...가리는건 없어요..."
빈-"그럼....볶음밥먹을래?..아님...샐러드?"
준-"음...볶음밥이요.."
밥을 다먹은후-
준은 자기방으로 올라갔다.
빈은 준을 따라 올라갔다.
빈-"옷은 없으니까 내일 아침밥 먹고 옷사러가자"
준-"네? 정말요..?"
빈은 준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두근두근했다.
하지만 이때는 이마음이 뭔지 빈은 몰랐다.
빈-"아침에 옷사러가야하니까 오늘은 그만 자자."
준-"네.."
빈은 작성할 서류가 있어 밤늦게까지 일을 끝내고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