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방법(2)

꾸욱

“잠깐...하지....”

할.....짝x2
움찔

“힉! 앗 앗”
“선배 귀가 약해구나”
“그러게 나도 처음 알았어.”

할짝 할짝 할짝 할짝

“으앗! 이제.... 안...”

푸슛

“흐하아.....히끅 그래서 ....”
“헐~ 대박아아아~!”
“이런 걸로 가다니 선배 많이 쌓였구나? 청랑이가 안 빼줬나?”
“다무으라고!!!! 이 강간범아!!!”
“니네 둘이!!! 더 강간범이라고!!!”

질척 질척

“아....싫어..또 만지면....”

움찔....

“어멋! 또 가면 안 되지!”
“음....넥타이로 묶을까?”
“오케이!!”

휙이익 꽈악

“앗!! 으악 ..괴로....”

꿈틀 꿈틀

“선배는 나야? 청랑이야?”
“선배 잘 생각해! 난 선배랑 사귀는 사이고, 쟤는 강간부에서 온 얘야!”
“후아~ 강간부가 아.....의외로 괜찮은데”

‘닥쳐 강간부 새끼야!’

“씨이... 사람을 이렇게 괴롭게 만들어놓고 느닷없이 왜 그딴 질문을!!!!”
“(진지) 선배의 마음을 진심으로 알고싶기 때문에”
“그건 나도 동의!”

화끈 화끈

“선배 갑자기 왜 빨개져?”

풀썩

“.......솔직히 아직 기억나지...않지만... 왠지 둘다 좋아하느...////”
“!!!!!!!!!!!!!!!!!!!!!!!!!!!!!!!!!!!!!!!!!!!!!!!!!!!!!!!!!!!!!!!!!!!!!!!!!!!!!!!!!!!!!!!!!!!!!!!!!!!!x2”
“!!!!!!!!!!!어째거....”
“선배?”
“저기 뒷말을 해주고!!!”

선배 그니까 우리 형은 엣찌 과열로 쓰러지고 마지막으로 이 말을 하고 쓰러졌다.

“으윽...... 넥타이를 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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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2-22 21:37 | 조회 : 5,091 목록
작가의 말
유닉크아

참고로 다음화는 특별편을 하려고 합니다. 독자님들께서 원하시는 흑청랑과 류안의 엣찌가 있으시다면 꼬옥! 댓글의 써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두명이상 안 쓰면!! 제가 좀 쪼잔하니까 삐뚤어지겠습니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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