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욱
“잠깐...하지....”
할.....짝x2
움찔
“힉! 앗 앗”
“선배 귀가 약해구나”
“그러게 나도 처음 알았어.”
할짝 할짝 할짝 할짝
“으앗! 이제.... 안...”
푸슛
“흐하아.....히끅 그래서 ....”
“헐~ 대박아아아~!”
“이런 걸로 가다니 선배 많이 쌓였구나? 청랑이가 안 빼줬나?”
“다무으라고!!!! 이 강간범아!!!”
“니네 둘이!!! 더 강간범이라고!!!”
질척 질척
“아....싫어..또 만지면....”
움찔....
“어멋! 또 가면 안 되지!”
“음....넥타이로 묶을까?”
“오케이!!”
휙이익 꽈악
“앗!! 으악 ..괴로....”
꿈틀 꿈틀
“선배는 나야? 청랑이야?”
“선배 잘 생각해! 난 선배랑 사귀는 사이고, 쟤는 강간부에서 온 얘야!”
“후아~ 강간부가 아.....의외로 괜찮은데”
‘닥쳐 강간부 새끼야!’
“씨이... 사람을 이렇게 괴롭게 만들어놓고 느닷없이 왜 그딴 질문을!!!!”
“(진지) 선배의 마음을 진심으로 알고싶기 때문에”
“그건 나도 동의!”
화끈 화끈
“선배 갑자기 왜 빨개져?”
풀썩
“.......솔직히 아직 기억나지...않지만... 왠지 둘다 좋아하느...////”
“!!!!!!!!!!!!!!!!!!!!!!!!!!!!!!!!!!!!!!!!!!!!!!!!!!!!!!!!!!!!!!!!!!!!!!!!!!!!!!!!!!!!!!!!!!!!!!!!!!!!x2”
“!!!!!!!!!!!어째거....”
“선배?”
“저기 뒷말을 해주고!!!”
선배 그니까 우리 형은 엣찌 과열로 쓰러지고 마지막으로 이 말을 하고 쓰러졌다.
“으윽...... 넥타이를 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