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랑아! 흑랑아! 나 오늘 성에 대해서 배웠어!”
“진짜? 형!x2”
“웅”
“뭐 배웠어?”
“과일의 대해서 배웠어!”
‘흑랑아 우리 형이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걸까?’
‘그러게, 나도 엄청 궁금함.’
(지금 그들의 말에는 감정이 담겨 있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바나나에 대해서 배웠어!”
“형? 바나나가 뭐야?”
“쌤이 그랬는데 남자의 소중한 것이래”
‘그건 잘 가르쳤네!x2’
“그리고 임신에 대한 과정을 배웠어!”
‘이번에는 어떤 과일이 나올까?’
‘그러게, 하하하’
“일단은 복숭아 끝에다가 손가락으로 살살 열어서 바나나를 넣고, 위아래로 흔들어 푸슛! 하고 나오면 아기가 만들어진데!! 신기하지?”
‘형 이건 그냥 과일들끼리 하는 거잖아!!!!!’
‘도대체 학교에서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학교에서 있었던 성교육시간)
“오늘은 남자의 생식기관이랑 임신에 대해서 배운다.”
“네x27”
“그럼 일단은 남자의 자...”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왜 소리를 질러?!!!!”
‘속닥 속닥 속닥’
그렇게 해서 과일을 배웠다고 한다.
‘결론 선생님이랑 반 학생이 한패였다!!!!!!’
‘어쩐지 중학교 때는 과자를 배웠다고 했는데 그게 원인이구나!’
“근데 중학교때는 과자로 배웠는데, 지금은 왜 과일일까?”
“...........................................................................................”
[작가 : 과일님, 과자님, 아이스크림님 지금까지 먹을 것으로 장난쳐서 죄송했습니다!!!!!!!!!!!!!!!!!!!! 저의 지나친 엉뚱함의 불찰로...... 죄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