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응....아...흐핫 그렇게 빠...빨면!!"
"우웅... 그렇게 빨면 뭐라고?"
"우리 형의 말 잘 안들리네?"
'하악~ 저 빨개진 얼굴 욕정이!!'
'형을 묶고 싶어!!'
'흑랑아 그건 아니라고....'
"흐...흑랑아 청...청랑아..... 나 왠지 더 기분이"
"형 그런 걸 쾌감이라고 하는거야"
"ㅋ...쾌...감?"
"형 지금 기분 이상하지?"
"우웅!"
"야한 것을 해서 기분이 좋아진다는 거야."
'야! 반흑랑 너무 빨리 알려주는 거 아니야?'
'에이 아직이야! 형의 순진함을 없애려면 더 해야......'
"야한 게 뭐야?"
아하하하ㅏ하하 저희는 야한 것을 하다가 야한 것을 모르는 아이한테 손댄 이 죄책감은 뭘까요!!!x2
"흑랑아! 청랑아 나 내려갔어! 고마웟!!!!!"
'엥~!!! 사정을 !!!!'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ㅏ하하하ㅏ하하하하 흑...흑'
"같이 목욕할래?"
"아니요. 형 저희는 지금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해서"
"다음 단계?"
'흑랑아 다음은 이거다!!!!'
'좋아! 19금 야한 동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