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6화

다가오는 빈의 얼굴에 막을 손이 없고 그대로 란의 입을 덮쳐왔다. 미르에 비해 얼굴도 몸도 입술도 더큰 빈이 미르보다 더 깊이 자신의 혀를 탐내고 있었다.란은 정신없이 오는 농도 깊은 키스에 몸에 힘이 빠져나갔다.미르는 란의 손에 힘이 빠진걸 느끼고는 그대로 란의것을 잡았다. 그에 오는 자극에 놀라 란이 움찟거리자 미르는 장난스럽게 웃고는 란의 귀를 깨물었다. 란의것을 두손으로 만지며 위아래로 해주자 금방이라도 나올거같은 것을 손으로 막았다.

"흐..흐응.. 으..응.. 잠.. 잠... 읏... 그..만.. 하..아..으응..."
"란 기분좋아?"

계속되는 자극가운데 힘들어 흐느끼다가 배출하지못해 쾌락에
눈물이 금방이라도 흐를듯 고여있었다. 미르는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듯 손으로 자신의것에 손을 대는 란의 모습에 손으로 깍지를 끼고는 못하게 막았다. 빈은 란이 가는 모습이 보고 싶어 입술을 쪽소리가 나게 떼고는 울먹이고 있는 란을 바라보았다.
"하...아...하아...으응... 흐....제발... "
"이쁘다"
"이제 가 볼까? 란?"
"하아.... ? "

끝난거 아니였나요? 뭘 또.. 간다는 걸까요? 지금도 너무 너무 좋아서 힘든데.. 뭘까요? 이 기분은 이 뭔가 조금씩오는 야릇한? 찌릿한 이 기분은 대체..

미르가 다시 란의것을 만지면서 위아래로 피스톤질을 하면서 다른손으로 몸을 만지자 다시 시작되는 쾌락에 몸을 떨었다. 란은 자신을 계속 바라보는 빈의 모습에 시선을 어디로 두어야 될지 몰라 눈동자가 흔들렸다. 곧 갈것같은 느낌에 부끄러워 손을 얼굴을 가릴려고 가져갔다. 빈은 그런 란의 손을 못가리게 잡았다. 란은 계속 되는 쾌락에 몸이 힘이 빠져 손을 뺄려고 했지만 빠지지 않다.
"잠...잠..잠깐 .. 으응..실..러요.. 앗.. 나..나온 흐읏..."

란이 사정을 하자 란의것에서 나온 하얀것이 뛰어 빈의 얼굴에 살짝 묻었다. 란은 자신을 쳐다보는 빈에 부끄러워 얼굴을 더 붉히고는 갈피를 잃은 눈은 침대를 보면서 밉다는듯.. 투덜거렸다.

"하아...하아.. 어.. 얼굴에.. 제가 그래서 안할려고 한건데.."
"햝아줘 란"
"네? "
"햝아줘"

빈의 말에 움찟거리다가 울먹이다가 자신의 잘못도 있다 생각한 란은 조심스럽게 다가가 빈의 얼굴을 손으로 잡고는 자신의 것이 묻는곳을 혀로 햝았다. 그런 란을 봐라보다가 빈은 란을 꼬옥 잡아 키스를 하려고 하자 란이 빈의 입술을 손으로 막았다. 빈은 란의 손가락을 혀로 천천히 햝았다.

"아....그..만.. 이젠 그만.. 해도 될까요? "
"왜?"
"그..그게.. 그게.."

뭐라 답해야할지 몰라서 말을 더듬다가 울먹거리며 말했다.

"너..너무 힘들어요.. 그만.. 오늘은 그만.. 하고 싶어요..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네? 빈님..."

눈을 굴리면서 말하는 란의 모습이 귀여운 빈은 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그래"
"란 나도 애교듣고 싶은데?"

등뒤에서 들려오는 소리와 함께 자신의 몸을 훑는 손에 화들짝 놀라며 뒤로 돌았다.

"미..미르님.."
"응? 좋다고?"

미르는 란을 자신의 품으로 오게 하고는 란과 바로 앞에서 눈을 마주쳤다. 란은 눈을 피하면서 어쩔줄 몰라서 아무말못하고 계속 굴리고 있었다. 미르는 자신의 입술을 손으로 가르키자 란은 무슨의미인지 알곤 있지만 오늘은 예전과 달리 뭔가 부끄러워 계속 가만히 있었다.

이상황에서 뽀뽀를 해달라니 너무 한거같아요.. 왜 너무 하다 생각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뭔가 분위기가.. 너무 부끄럽다고 해야할까요?

"흐응.. 안해주는 거야?"

말을 마친후 자신의 몸을 훑는 손에 화들짝 놀라곤 말했다.

"미..미르님.. 할..할게요.."

떨리는 손으로 미르의 얼굴을 잡고는 미르의 입술에 살짝 입술을 맞췄다.

"다 됐죠? "
더이상 했다가는 튀쳐나갈것같은 란의 모습에 됐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란을 품에 안았다.

"란 너무 좋다~ 이제 자자 란"

미르는 마력으로 더러운걸 다 지우고는 그대로 당연하다는 듯 란을 가운데에 눕혔다. 그후 미르도 빈도 같이 누웠다.

아직도 아까 일이 너무 머리속에 상상이 되요. 어떻게 어떻게.. 제걸.. 만...만..질수가 있죠? 이것도 친구이니깐 가능한걸까요? 너무 느낌이 야릇하고 좋기도 하고 이건 너무 이상한거같아요. 다음에는 피해다녀야 될까요? 하지만.. 빈님도 미르님도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친구인걸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누가 가르쳐주면 좋겠어요.. 오늘은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거같..zzzz

미르는 새근새근 자는 란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머리카락이 입을 맞췄다.
"너무 귀여웠는데.. 어쩌지.. 좋은 경험으로 머리에 잡힌거같아 보이진 않는단 말이야? 그치만 붉은 얼굴이 너무 귀여워서.."
"응 너무 이뻐"
"이렇게까지 할생각은 아니였는데.. 울려버렸어."
"익숙해지면 괜찮아"
"키스도 스킨쉽도 하나하나씩 내걸로 만들면되겠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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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6-18 01:51 | 조회 : 2,15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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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에게 사랑이란 감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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