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화 : 그냥 내가 결정할께 둘다 저리가

“그냥 승부 내가 정할테니까 둘다 그만해.”

“음?”

“뭐야 이제 재밌어지는 참인데….”

“그러지 말고 둘이서 가위 바위 보로 정해.”

“뭐….?”

“괜찮네 간단하고 형이 심판봐.”

“응.”

아아아아아 드디어 종지부가 보인다!!! 신이시여!!!(처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놈들 싸우는거 지쳤거든요! 둘은 지금 책상앞에서 가위바위보를 하는데 이기는사람이 나랑 축제기간동안 같이있는걸로 이야기를 봤다.

“그러면 시작 가위 바위……”


.
.
.



“형 어디가?”

“나 저거 먹고싶어서.”

“내가 사줄께.”

“됬어.”

“약속.”

“윽….”

그런약속 하는게 아니였어…… 요즘 일성이에게 너무 소홀이 대해준것 같아서 하고싶은일은 들어주기로 했다. 흔히 말하는 심심풀이겸 어울려주는것이다. 하지만 아까부터……

“권력 남용같아.”

“음? 형 더 끌려다니고 싶다고?”

“아니요…..”

잘못한건 나니까 할말없다….. 하지만 이기간 끝나면 너는 혼날줄알아…. 그러면서 앞에서 솜사탕을 만드는걸 보았다. 음…. 저거 꽃인가? 이쁘네 맘에들어.

“우와 맛있겠다!”

“형 역시 나이만이 아니라 정신연령도 어린….컥.”

“조용히하세요?”

“……”

“아 맞다 그러고보니까 다비는 뭐하고있지?”

“아 아까 저쪽에서 봤어 술을 너무 마신것같아 제정신이 아니였거든.”

“엥?”

끌고가서 일을 시킬 생각이었지만 지금까지 고생한것을 감안해서 봐주기로했다. 근데 고생은 이제부터 내가할것같네? 애초에 나에비하면 세발의 피지…..

지금은 한참축제중인 사람들을 피하면서 축제를 구경하고있다. 공간제공및 여러가지는 우리가하였지만 상점은 본인들의 의지로 열었다. 마법의 제약이 없으므로 마법사들은 여러가지를 판매하는것같다. 만들기 어려웠던 여러 마법을 판매하면서 앞으로는 이능인에게는 더욱 편한한 삶이 제공될것같다.

"이거야 원... 신세계 개혁이네...."

'콰과과강!'

"무슨..."

갑자기 뒤쪽에서 들리는 폭팔소리 그리고 울려퍼지는 목소리 아.... 그래 당신이 있었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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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2-15 03:44 | 조회 : 1,695 목록
작가의 말
nic33306238

스타 버스트 스트림!!!!!!!(시험 망쳤을때 작가들이 연참을 날리는 방법이래서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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