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 수위 (그냥 올릴께요....)

단추를 하나하나 능숙하게 풀어갔지만 현이 마지막 단추를 잡으며말했다.

“아프게하면 않되……?”

현이 울먹이면서 말하자 순간 또다시 덮쳐버릴뻔한 자신을 달래면서 천천히 옷을 벗겨주었다. 옷을 다벗자 현의 얼굴이 붉어졌고 이불속으로 숨으려고했다.

“형 내가 하자는대로 한다면서?”

“으으으으……”

결국 내기에서진 현은 이불밖으로 나와서 성일이에게 안겼다. 그제서야 조금 입에 미소를 머금고 현에게 키스를 하였고 현은 성일의 키스에 따라가려고 애를썼다.

“흡…. 후아….. 후아…..”

“음….. 형 이번에는 형이 벗겨줘.”

“흐에?”

현이 정신을 차리지못한듯 이상한 소리를냈고 성일이가 현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아프게한다?”

그말에 즉각 반응하든 현이 옷을 벗기기위해 노렸했다 하지만 바지지퍼에서 걸리고 말았다. 뭔가 걸린것인지 손으로계속 꼼지락거렸으나 내려가지 않고 꿋꿋히 자리를 지키고있었다.

“음……. 형이 입으로 내려주면 되겠네~”

“그…..건……”

이젠 붉어지다못해 새빨개진 얼굴로 어쩔줄몰라하는모습이 귀여웠다. 그래서 좀더 능글스러운 얼굴로 말하는 일성……

“그러니까~ 형이 지퍼를 입으로 물고 내리면되겠네~ 쉽지않아~?”

“음… 아… 그건…..”

“문답무용!”

성일은 자신의 바지지퍼위치에 현의 얼굴을 들이 밀었고 현은 포기한듯이 지퍼를 입에물었다. 하지만 몇번의 실패후에 겨우 내려간 지퍼를 보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고는 이제 일성이 성일위에 올라탔고 현은 어쩔줄몰라서 시선을 다른곳에두었다.

“형 날봐.”

현은 여전히 시선이 다른곳에 가있었다.

“형 한원이형이 돌아가신건 무척이나 슬픈일이야 하지만 형이 죄책감을 가질필요는 없어 그러니까 날봐.”

“응……”

현은 고개를 들어서 일성이를 쳐다보았고 일성이는 이제 기다리지 않겠다는듯이 손가락을 하나넣었다.

“으악!”

“리액션 한번 …… 신선하네.”

“아…아파……”

“아 미안 로션을 까먹었어.”

로션은 침대바로옆에 있었고 일성은 손을 뻗어서 로션을 잡은다음 현의 뒤쪽에 손가락을 하나하나 더해갔다. 더해갈수록 현은 힘들어했지만 이제 일성도 슬슬 지쳐오고 있었다.

“형 들어간다?”

“잠깐…..! 흐앙!”

현은 갑작스럽게 큰것이 들어오는탓에 이도저도못한체 동생에게 깔리게되었고. 숨을 가파르게 내쉬었다.

“어째서…. 이렇게 큰거야…..”

“하아…. 형 미안 나이제 못참아…..”

“에?”



.
.
.



“흐아아아앙!”

이미 현은 몇번이나 갔다. 하지만 성일이의 채력은 끝이없는듯하였다 오해려…..

“왜 할때마다 커지는건데! 흐…..”

“글쎄…..”

“흐악!”

그렇게 말하는사이 일성의것은 한번더 섰고 현은 깜짝놀라서 뒤로 자지러졌다.

“대체…. 채력이….. 얼마나 좋기에……”

현은 이미 채력이 방전되어있었고 일성도 이쯤에서 멈추겠다 생각을하였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생각해둔것이 있다.

“형 마지막으로 입으로해줘.”

“힘들어……”

“오늘 내생일이야.”

“으그그그으으윽…..”

정체불명의 괴음을 내면서 일성의 것을 입에 물었다. 하지만 크기가 워낙커서 한입에 들어가지도않았고 목이 막일 지경이였다.

“형 아직 다 않들어갔는데?”

“으브으으으……”

“그렇다면 내가 움직일께~”

“읍!”

현은 대답하지못한채로 입으로 받아드리는수 밖에 없었다.

“형 다마셔.”

“흐읍!”

사정량이 꽤많았는지 입주변으로도 새나왔지만 현은 삼키려고 노력을하였고 일성은 만족한다는듯이 현을 쳐다보았다. 하지만 어린몸으로는 역시 무리였는지 충전이 다된 휴대폰처럼 쓰러졌고 일성은 현을뒤에서 않으면서 말했다.

“해피 버스데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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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0-14 01:41 | 조회 : 2,654 목록
작가의 말
nic33306238

난 아직 순수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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