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와..."

"빨리 먹어 "


너무 반짝거리는 실내에 내가 감탄을 하며 밥을 못먹고 있자 녀석들은 답답했는지 내입에 밥을 쳐넣었다




"우읍..!!"


"자 물마시고 "


"꼭꼭 씹어 체해 "


그런거 걱정할거면 이렇게 먹이지마!!



"자 이제 일어나자"



윤혁은 내 급식판까지 들고 먼저 가버린다



"푸하...힘들다.."


"큭 귀엽네 "


"그런말 안좋아 난 남자니까 멋있다고 해줘.."


"멋있진 않은데?고양이 같아서 귀여워"



"우욱..넘어올거 같아 너무 빨리 먹었어.."


"오늘 끝나고 기달려 같이 갈곳이 있거든"



"응?그래"


만난지 하루도 안됐지만 나와 윤혁이와 현석이는 빨리 친해졌다.



"모두 딴길로 세지 맑고 집으로 가라"



"네!"


"여기서 기다려 교무실 갔다올게"



"응 빨리와"



가방을 다 챙기고 의자에 앉아 현석이를 기다렸다 윤혁이는 아버지 회사에 가봐야된다고 먼저 가버렸다.



한 10분 정도 기다리고 있자 현석이 들어왔다

"왜이렇게 오래 걸렸어어....심심해죽는줄알았어 자기"


"이러면 곤란한데?진짜 잡아먹어 버리는 수가 있어"



"윽...그정도로 내애교가 싫다이거야?"


"좀 위험해서"

"응?"


"아냐"



"아까부터 이상한말 한다?"


"니가 한 자기는 이상한말 아니고?"



"헹 그게 뭐가 이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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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0-04 01:09 | 조회 : 4,89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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