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가 미소를 지었다.
유아인은 유라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 지 물을 수도 없었다
사는게 제일 우선이었기 때문이었다
유아인이 유라한테 빌었다
"제발....!! 살려줘!! 아무 말도 안할게...!! 안 알릴게 그러니까...!!"-유아인
유라는 이미, 변했다. 유아인의 말을 듣지 않았다
레키안의 말을 듣고, 살려주면, 소문을 낼 것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었다
"역시, 끝까지 좋은 존재인 척 하네요. 아빠, 아니. 가짜 아빠야"-유라
"제발...!! 살려줘..." -유아인
유라는 망설이지 않고, 유아인의 다리를 찔렀다.
"안 들리거든요?"-유라
유아인은 더 목소리를 높여서 말하였다
"살려줘...!! 제발... 나만이라도... 살려줘!!"-유아인
"너네 둘 때문에, 나는 맛을 느낄 수 없어. 얼마나 짜증난지 알아?"-유라
유라는 계속 이어서 말을 했다.
"문제는 그것뿐만이 아니지. 내가 받았을 정신적 피해. 그건 어떻게 할 셈이지? 돈을 준다? 그딴거로 해결됐으면, 왕따를 당해, 자살하는 녀석들도 다 없었겠네."-유라
유라는 유아인을 쳐다봤다
유아인은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유라의 말이 다 맞는 말이라고 알고있었다.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알게되었다.
유라를 다치게 하고 정작, 자신은 유라를 걱정하지도 않고, 방치를 한 것도 모자라, 돈을 펑펑 써대기도 했다
"죽기 전에 한 가지만 알려주지. 나를 변하게 한 것은 당신이 아니야. 나는 나 때문에 변했다! 내가 너무나도 약했어."-유라
유라는 말을 이어서 했다.
"알았지? 나는 결코, 너 때문에 변하지 않았어. 이건 내가 너한테 해주는 위로야. 뭐, 넌 죽을 운명이지만 말이야."-유라
"내가 잘할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을래...?!"-유아인
유라가 고개를 끄덕였다. 유아인이 미소를 지었다
"죽고나서 많이~ 자유를 만긱해봐!!"-유라
유아인이 당황했다
"죽고나서라니?!"-유아인
"말 그대로야. 꼭 살아서 자유를 만긱을 할 필욘 없잖아?"
"잠ㄲ..."-유아인
유라는 유아인의 심장을 찔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