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복수를 다짐했다
잡힐 각오를 하였고,또한 내가 죽을 각오도 했다
복수를 한다면,오히려 나의 생명에도 위협이 있다는 것을 내가 모를리 없다
그럼에도,복수를 하는 것이다
아무도, 나의 편은 되어주지 않고,나를 외면했다
처음에는 괴롭히는 것 부터 복수를 시작한다
나는 침착하게 말하였다
"나는 멍청하지 않아,복수는 전부터 생각했어 오늘 처음으로 복수를 실행하는 거야..!"-유라
유라가 왕따와 괴롭힘을 당한 건 유라가 16살때
2년 전이었다
하지만,이제와서 복수를 하는 이유는 무서워서가 아니었다
지금 복수를 해야,나중에 큰일이 나더라도 유라한테 오는 의심을 줄일 수 있다
이것이 유라가 2년동안 복수를 기다린 이유다
그렇다고 2년이란 시간동안 놀고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고,누굴,언제,어디서,어떻게,방법등등 여러가지를 생각했다
유라는 제일 먼저,자신을 때렸던 세란한테 갔다
세란은 그 일을 기억하고 있지 않았다
세란은 점점 바빠지는 탓에 왕따의 가해자였다는 사실을,먼저 유라를 때렸다는 것을 잊어먹었다
그래서인지,유라는 쉽게 세란이랑 연락을 할 수있었다
유라가 웃으면서 말하엿다
"오랜만이야,세란아 할 이야기가 있으니까 잠깐 우리집으로 올래?"-유라
세란은 아무것도 모르고 말하였다
"알았어,기다려봐 금방 갈께"-세란
내가 웃으면서 말하였다
칼을 들면서..
"복수는 시작됐어"-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