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술자리




나는 초능력이 생겼다는 것을 자각하고는 친구들에게 전화하였다.여자인 내가 초능력이 생긴 이유를 하나 예상해봤다.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내 친구들이 게이인 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았다.



뚜르르-

달칵


[어!의주야!네가 어떻게 먼저 전화를 한대?]


"아...그런가...야.오늘 술 마실래?"


[왜?갑자기?무슨 일 생겼어?]


"그건 아니고 그냥 할 이야기가 있어서 말이지."


[헐,대박,대박.현아!의주가 할 이야기가 있대!]


현과 같이 있나보네...지연은 여자이름 같지만 남자고 현은 지연의 연인이다.


[응,대박이다,/의주야!그럼 다른 애들도 부를까?]


"그래주면 좋지."


[알겠어~!그럼 그럼 끊어!]


"응"


뚝-


시끄러워...나는 휴대폰은 한켠에 놔두고 친구들과 놀려고 옷을 갈아입었다.흰 면티에 청바지를 입었다.


*


친구들과 만나기로 약속한 6시가 거의 다 되어갔다.나는 집을 나섰다.빨리 가있어야지...친구보다 늦게 가면 병x같은 친구들은 나 없다고 좋아하면서 난리치겠지...그러면 죽어나가는 건 지연이 같은 애들인대...


"에휴...."









*스위트룸


"오....망했어..."



나는 몰려오는 두통에 손으로 이마를 집었다.내가 늦게 왔다고 벌써...이렇다니...점점 쌓이는 스트레스에 나는 친구들에게 욕을 밷었다.



"야.이 ㅆㄲ드라.니들이 ㅄ이야?진짜 짐승 ㅅㄲ도 아니고,지연이 같은 애들을 하루라도 덥치지 않으면 니들 ㄱㅅㄱ에서 가시가 자라니?"


".........."


"싹 다 정리해."


친구들은 일사불란 하게 스위트룸을 정리했다.


이제야...술자리를 가질 수 있겠군,

6
이번 화 신고 2016-09-25 13:16 | 조회 : 3,898 목록
작가의 말
닝겐데~스

ㅎㅎㅎㅎㅎㅎㅎ하핫....음....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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