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심심하다~"
의자에 앉아있던 소년이 바퀴가 달린 의자를 계속 돌리면서 말하였다
"심심해?밖에 나가서 나랑 싸울래?"
소년의 근처에 있던 소녀가 등 뒤에 있던 무기를 들고는 소년에게 말하였다
빠직!
"..가만히 있으세요. 저번에 당신들 덕분에 돈을 얼마나 썼는줄 압니까?"
문옆에 있던 검은 양복을 입은 소년이 짜증을 내면서 말하였다
"그래도 얼마전에 일은 잘풀려서 돈많이 받았잖아!"
살짝 주황색이 섞인듯한 노란색 머리를 가진 소녀가 불쑥 튀어나와 소년에게 웃으면
서 말했다
파!
연두색 머리의 소녀가 입에 물던 사탕을 빼고는 말하였다
"그래도 쟤네가 잘못한것은 변함없잖아"
피식
의자에 앉아있던 소년이 피식 웃으며 답하였다
"그런가.미안해"
그리고는 의자에서 일어나면서 말하였다
".. 그럼 이제 다시 퇴마나 하러가자"
그 말을 듣고는 다른 퇴마사들도 말하였다
"..그래"
"응!"
"이번에도 사고치면 가만안둡니다"
"퇴마하러가자!!"
이상한 퇴마..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