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 화부터 이러기 입니까

1화

아침이 되자 나는 침대에서 밍기적 거리며 일어난다.

으으으, 일하기 싫다...

나는 중얼 거리며 침대를 벗어나 옷을 입는다. 목티 위에 가운을 걸친다. 그리고는 검은 반바지와 양말을 신고 나면은 복도로 나가 벽면에 걸린 초상화를 바라본다. 그리고는 살짝 나의 회색의 머리카락을 만진다.

“......다녀오겠습니다.”

누군지는 이제 잘 기억도 나지 않는 이었지만, 그냥. 그냥. 고개를 숙여 인사한다. 이렇게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나의 가족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앗, 시간이 벌써..

시간을 확인하니 아침을 준비할 시간이 다 된 것을 확인 했다. 스승님이 주신 아티팩트를 끼고. 스승님을 깨우고, 얼른 준비...

쾅-!!!

“-? 무슨 소리지? 누구지? 이런 문을 부수는 사람은?”

중얼 거리며 계단을 내려간다. 이런 곳을 방문하는 사람은 다쳤거나 어린 아이들 뿐인데, 이렇게 열던 사람은 없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린 아이들이 이렇게 쌜 리도 없었다.

“스승님-! 무슨 일ㅇ...”

계단으로 내려간 내 앞에는 협회의 협회장으로 알고 있는 그 사람과, 협회의 망나니처럼 보이는 사람과 꼬리와 귀 같은 것이 달린 사람이 있었다.

( 코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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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7-22 22:32 | 조회 : 5,366 목록
작가의 말
백란l

주인공은 굴려야 재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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