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누구야~ 얘들아 얘 아는애 있어?"
나를 기억못하는듯십다..
뭐, 불행중 다행인걸까나?
' 모르는 아이인데? '
' 나도 '
"그게.. 옛날에 고아원에서
너 현이 아니야?"
"응 맞아 고아원이 왜?
내이름은 뭐 유명하니깐 아는거겠고 혹시 또 하교에서 보낸거냐??
아~~ 씹!!! 영감탱이가!"
뭔 소리일까?
만나서 잘됬다고 집에서 묵으려 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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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요즘 기운 없으시지않아? '
' 그러게~ 아 나의 선생님이ㅇ... 아 안녕하세요 한이 선생님.. '
내가 그렇게 기운이 없었던가?
하긴 연이가 떠나간뒤로 기운없이 굴었구나..
빨리 우리 연이를 데리고와야할텐데..
일단 감시는 붙였으니 어디있는것은 확실하니
감금시키면 되는거야!
그렇게 우리들의 사이는 틀어져만 가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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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 엣취~~!!
누가 보고있는느낌이 드는건 기분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