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켜만 볼수록 불안감은 커져갈 수 밖에 없었다
.....젠장!왜 이럴때..!이럴때 난 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거야!!
..안되겠어 난 이 선을 나가야 겠어!여기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잖아!-리이
리이는 결국 선을 나가고 안즈 쪽으로 달려갈려는데..
네 체온은 이미 내 거야-안즈
...?-리이
리이는 안즈의 의미심장한 말에 마녀쪽을 보았지만..
마녀는 지금 커다란 손으로 몸이 뚫릴려고 하고 있었다
...!'안돼!'-리이
[너보다 약한 사람을 지켜줘야되?알겠지?]-세실
..리이는 자신의 이성보다 몸이 더 먼저 움직였다
.....아마 리이가 침착함을 가지고 있었다면 자신의 마력으로 그 손을 막았겠지만
지금 리이는 그럴 생각을 할 시간도 없고 이성도 없었다
.....?저기 사람이 한명더.......잠깐?!리이씨!!-미림
미림은 그 커다란 손 사이에 있던 리이를 보곤 리이를 불렀지만 미림의 그 목소리는 리이에게 들리진 않았다
툭!
리이는 그 자리에 있었던 마요를 밀어내고는...
콰작!
자신이 대신 맞아주었다
아..!'...아...이런 모습을 애들한테 보여주긴 싫었는데..!'-리이
리이는 그 공격을 받고 나선 침식 그 바닥에 쓰려졌다
허억..!커헉..!-리이
리이의 상태를 보고 렌과 미림은 바로 달려나갔다
리이씨!!리이씨!!제 말 들리세요?들리면 말을 하세요!!-미림
안되!!지금 리이 출혈이 너무 많아!!이대로면..!-렌
아..안돼요!!리이씨!!리이씨!!-미림
리이의 숨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옅어질때쯤..
..콜록!콜록콜록!-리이
...!리이씨?!-미림
리이 괜찮은거야?-렌
[소생]-리이
리이(??)는 마석의 능력으로 자신의 몸을 치료했다
'...?자..잠깐..리이씨는 지금 거의 죽을 정도였어..그런데 죽을 정도의 상태에서 냉정감을 유지하고 마석의 능력을 썼다고?..말이 안되..'-미림
미림은 뭔가 수상함을 느꼈다
하지만 렌은
리이!!괜찮은거야?!-렌
리이가 일어난 것에 대해 기뻐했지만
뭔가...어딘가가 달랐다..
....오랜만에..세상을 보내..-리이(??)
...?..리..이?-렌
렌씨 잠깐만요 저건 리이씨가 아니에요....
...당신..누굽니까?-미림
...?나..?-리이
확실히 리이는 어딘가가 이상했다 평소처럼의 밝은 웃음이 아닌...뭔가...다른...마치 인자한 사람이 짖는 그런 웃음...을 짖는 리이 였다
..나?마석-리이
...!!-미림,렌
뭐..지금 상황은 안봐도 비디오네
지금 여기에 있는 이 아이의 친구들이 겠군
지금 당황하고 있는 사람2명..중상을 입은 마녀 한명...그리고..이 애가 이렇게 됬는데도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았던 알 수 없는 소년..-리이
..자..잠깐...마석은 리이의 소유자가 아닌가요?왜 리이가 아닌 당신이 리이를 움직일 수 있는거죠?-미림
나는 절대 소유자의 그릇에 담긴 물이 되지 않아 그 그릇이 된다
그래서 평범한 인간이 나를 사용할 수 있는거고 그리고 내가 이렇게 나올 수도 있는 거고 이제 궁금한 건 됬겠지?-리이(마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