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아...아..저..그럼-리이

리이는 재빠르게 튈려고 하자
리치카가 리이를 잡으며 말한다

...이봐 여기서 왠 꼬마아가씨가 있는 줄은 모르겠는데
여기에 사람이 있으면 안돼-리치카

저..저는 괜찮아여..'..뒤지진 않으니..'-리이

아 뭐가!!지금은 괜찮을지 몰라도 나중에 가면 진짜 죽을 지경이라고!!-리치카

그러자 세실리아가 다가온다

음..그럼 왜 괜찮은건데?-세실리아

아..네?네!-리이

긴장하지 말구!
한번 말해봐~-세실리아

아..그게..그러니깐..-리이

(결국 마석에 대한 것을 다 말했지...)

헐...듣고도 믿기지가 않네..-리치카

흠...그래?-세실

음...그럼 저도 한가지 물어볼게요-리이

음?뭔데?-세실

난 그렇다 치고 왜 당신들이 여기에 들어온거죠?-리이

그러자 세실리아가 웃는다

하하하~그거야 당연하지 않아?
당연히 침식을 멈추기 위한 방법을 찾을려고
온거지-세실

아..그렇구.....-리이

꼬르륵!!!

!!///-리이

리이의 뱃속에서 꼬르륵이라는 경쾌한 소리가 들린다

으..으아...///-리이

풉...푸풉...-리치카

우..웃지마요!!-리이

어?그러고보니 뭐 좀 먹을 시간이네?
자~여기 이거라도 좀 먹어-세실

세실이 리이한테 먹을 것을 내어준다

아..고..고맙습니다-리이

그렇게 먹다가

음..그런데 왜 저한테 그렇게 궁금한 게 없어요?-리이

?그게 무슨 말이야?-리치카

왜 마석을 얻었냐는지...여기서 뭐 할건지..-리이

그러자 세실이 리이한테 꿀밤을 먹이며 말한다

그거야 당연히 안 물어보지!
사람도 물어볼 것이 있고 물어보지 못할 것도 있는 거야!
어째서 사람들이 그걸 물어봐?-세실

야 우릴 그렇게 봤어?
실망인데?-리치카

..처음봤었다..정말로...사람이..정말 아름다운 존재인지...

...제가 어떻게 버틸 수 있는지 정확히 알려드릴까요?
그건 마석의 조각을 깨뜨리면 이런 침식에도 버틸 수 있는 마법이 생겨요
그래서 제가 여기올 수 있는 거죠-리이

우와..정말?-세실

네!
한번씩 들려서 당신들도 좀 더 버틸 수 있게 해드릴게요
그때까지 살아계셔야 되요!-리이

야~야~살아계셔야가 아니고
살아있는거다!-리치카

그..그리고....-리이

??-리치카,세실

으..으..그러니깐...어...어...언니라고 불러도 되냐요?!?!?-리이

......-리치카,세실

'으아아아아 말해버렸다!!!!!으으으으..'-리이

풉..-세실

?-리이

푸흐흐..그것때문에 고민한거야?
당연히 그래도 되지~그렇지?리치카?-세실

당연하지~-리치카

사실 내가 그렇게 할려고 말할려고 했는데 우리 리이가 먼저
말해주내?고마워라~-세실

아..네!언니~-리이

[현재]
.
.
.
그래서 몇번 더 만나고 그러다가 검술 알려주고 이렇게 된거임-리이

.....근데 나로썬 이해가 안가는게 있어-안즈

?뭔데?-리이

어째서 왜 침식에 들어간거야?-안즈

..누구 좀 찾느라..-리이

누구?-안즈

그건 내 프라이버시라!
'사실 개 뻥이지만'-리이

...(짜증)-안즈

그럼 난 간다ㅂㅂ-리이

어?야!잠...-안즈

안즈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먼저 리이가 엄청난 속도로 기숙사로 간다

................-안즈

그렇게 아주 긴 밤이 지나고...

[주말]
이야..날씨는 참 좋다~-리이

그렇죠?역시 나오기 참 잘한 것 같아요-미림

그래 오늘은 기분전환하고 들어가는 거야!-리이

그래요!-미림

여긴 학원도 있는데다 국경 마을이라 그런가...
산간마을인데도 꽤 시장이 크네?-렌

음..근데 안즈는 안 나갈 줄 알았는데?-리이

나도 살거 있어-안즈

또 지붕같은데 올라가서 잠이나 잘 줄 알았는데-렌

그건 니가 밤에 코를 골아서 그런거야-안즈

ㅋㅋㅋ골긴 하짘ㅋ-리이

야잌ㅋㅋㅋ그럼 어뜨캬냐 코막고 자?ㅋㅋ-렌

ㅇㅇ-안즈

꽃집!!꽃집 들려도 되요?-미림

그래!그래!가자!나도 살거 있어!!-리이

이야 아주 신났네 신났어~-렌

잉?여긴 뭔데 이렇게 줄이 기냐?-렌

....보니깐 여긴 옷을 대여하는 것 같은데.......
음..뭔날이 있었나...아!맞다!신년회였나?
거기에 있을 옷을 대여하나 보다!-리이

근데 그 날은 한참 멀었는데 왜 지금 대여하냐...-렌

.....상식 좀 있어라 저 많은 학생이라면 많은 옷을 그 날에 지급을 받아야 하는데
그럼 시간이 오래 걸리지 그러니까 지금 하는거야-리이

그런가..-리이

헉!!세상에!!저 것좀 보세요!
저..저기!!꽃집이에요!!-미림

그런데 미림이가 마음에 드는 꽃을 찾았지만
꽃 봉우리라서 실망하는 차에
리네가 능력을 이용해 꽃을 피운다

..와..피였네..-리이

..어때요?피었나요?-린

어..어..어어?리네씨,린씨?-미림

와..이번엔 언니 능력 공개네~-리이

??린씨의 능력이에요?-미림

네 이것은 제 능력 꽃을 피우거나 식물의 생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
설령 아무것도 없다해도 언제든 꽃을 피울수 있고요
하지만 그것 뿐 정말 아무런 쓸모도 없는 능력...-린

저랑 사귀어 주세요-미림

....녜?-린

????-렌,안즈,리이

그렇게 오해는 풀린다
그리고 학생들이 많은 샵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들으셨죠?우리도 줄 셔죠!-미림

와 오늘 나오길 천만 다행이네-리이

그래라
그새 그거 샀냐?-렌

렌이 미림의 손에 있는 화분을 보며 말한다

네 꽃 보여주면 돈 더 달랠까봐 꽃 가리고 샀어요-미림

잘했다-렌

나..난 옷 안 맞쳐도 되 학원에서 대여해 주는 걸로 하기로 했으니까-안즈

뭐?!야!그 구린걸 어떻게..컥!!-렌

렌은 미림한테 팔꿈치로 어깨에 맞는다

...너 이상하게 유독 나한테만 막 대하는 것 같아
그치 내말 맞지-렌

왜 이렇게 눈치가 없어요!-미림

[샵]
그..그 얼굴로...
남자분이시라고요?!!?-직원

직원이 미림을 보자 정말로 절망했다....

그 동안 리이와 안즈는 옷을 보고 있었는데...

..........완전 비싼데?
내 돈으론 턱도 없다 없어-리이

'괜히 들어왔다 옷은 무슨..'
나 잡화점 갔다 올게-안즈

그러자 직원이 이벤트에 당첨됬다는 이유로
리이와 안즈의 옷을 공짜로(?)맞춰주었다

이야~너네는 운도 좋다~난 예복 있으니까
너 맞출동안에 대신 목걸이 줄 사오마~-렌


0
이번 화 신고 2016-08-04 02:28 | 조회 : 1,667 목록
작가의 말
리가

..제가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요?하하..왜냐면 엄마한테 노트북을 압수....지금은 몰컴...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