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는 렌이야 학원엔 일반 학생으로 전학왔어
너희들은?-렌
미림이에요 무역의 나라 [엔]에서 왔구요
전 마법 특기생이에요 특별전형으로 들어왔죠
그럼 리이는?-미림
'아..어쩌지?그러고보니 난 나라없이 떠도는 건데????에이 모르겠다
그냥 대충하자'
아..나는 리이야 나도 특별전형으로...
'사실 위조지만..'-리이
이야-그럼 미림의 마석의 축복은 뭐야?-렌
음..중력이요-미림
와...나랑 같네..-리이
무게나 마력량에 따라 지속시간이 다르지만 제법 유용한 능력이에요
아!특히 무거운거 들 때요!-미림
...너네 쫌 얄밉다...-렌
미림[엔]에서 왔다고 했지?
나도 사실 거기에서 머물다가 여기로 왔어-렌
음?왜?-리이
거기서 '드래곤의 섬'으로 가려고 했었어
근데 배들은 거기 죽어도 안간다고 하더라..-렌
...?그...그 섬엔 왜요?-미림
'...공간의 마녀가 살고 있는 곳..뭐 난 어짜피 텔포해서 금방가니깐 거기 쳐들어가도
금방 가지~'-리이
뻔하잖아 공간의 2대 오페라를 찾아가려고 했어-렌
배가 없는게 당연하죠 [엔]에는 이런 말이 있어요-미림
설명 후...
.............
그런 끔찍한 소릴...너 되게 태연하게 말 잘한다 어떻게 그렇게 잘 알아?-렌
그야..[엔]의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얘기고...
하나...둘...-미림
미림이 망치질을 했는데..
Miss를 당해 못이 날라갔다
비잉...
리이가 사이코키네시스를 이용해 못을 세웠다
음...처음엔 살살해야되야되는데...-리이
깜짝이야..처음엔 힘 빼고 살살.....-렌
아..네 그럼 살살..-미림
슈욱...
허....-리이
리이가 다시 세운다
저..저기 못질은 이제 그만 하는게...-리이
...싫어요 한번이라도 성공하고 말겠어요.
우이씽..-미림
슈욱..
못이 다시 날라간다
아오!!야!!너 손가락이 붙어 있긴 하냐?!?!!?!?-렌
..나는 이 못 세개 세울려고 여기 있는거 아닌데...-리이
안즈가 들어올려고 한다
끼이이이...
........(씨익)-리이
리이가 재미있는 장난이 생각났는데 사이코키네시스를 이용해서 다시 못이 날라가게 한다
야!!너 왜그래?-렌
팍!!!
(메소드 연기)어머..죄송해요..모르고 그랬나봐요...-리이
'..일부로 한 것 같은데...'-렌
(섬뜩)-안즈
아...아..맞다 그 복도에서 만났던 그 재수없었던 놈?!-리이
푸흡...재수없는 놈이랰ㅋ-렌
리이양 그런 말 하면 안되요-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이
ㅋㅋㅋ뭐얔ㅋ니가 안즈였냐?우리 아까 복도에서 만났지?
까칠아-렌
이 쌔끼가 진짜...-안즈
[그날 밤]
아~정신없던 하루였다
내일부터 바로 개강이지?-렌
뭐?내일부터?-리이
음?너 내일부터라는 말 못들었냐?-렌
..무슨 수업을 듣는 것만 알았지...그게 내일이라는 소린 못들었다고...-리이
하하..정말 기대되요 왠지 설레서 잠도 잘 안 올것 같고..-미림
어?그래?그럼 우리끼리 얘기나 하자
우리 까칠한 안즈씨는 아무 말도 없으니~-리이
...(빠직)-안즈
음..그런데 안즈 씨께 방해 아닐까요?-미림
자나 물어보지 뭐
야!안즈!자냐??-렌
.....-안즈
벌써 잠들었나봐...-리이
잠들었으면 된거지 뭐~-렌
그럴까요?-미림
.
.
.
와아..우리 시간표가 거의 같다~
내일 다 만날 것 같은데?-리이
그럼 내일 같이 움직일까요?
식사도 같이하고..-미림
오.그러자~그러자~
재미있겠다~-리이
좋아요~-미림
.....(안즈에게 이성의 끈이 끊기는 마술이 생긴다)
...이봐 같은 방 쓰면 기본적으로 지킬 건 지켜야...-안즈
Zzzz...Zzzz....-렌
Zzz....-리이
dl toRLemfdl wlsWK....-안즈
[다음날]
강의 이동중...
이야~편하다~룸메이트가 재학생이라서 강의실 헤맬필요도 없네~-리이
그러네요-미림
'따라오지 마'-안즈
...배고프다...-리이
넌 뱃속에 거지라도 들었나..뭘 그렇게 배고파해?-렌
여자는 언제나 배가고프다구...-리이
'거짓말'-안즈,렌
음..그런데 마법2 강의실은 어디지?-리이
그러게요 여기에 나오는 것은 너무 복잡해서...-미림
안즈가 있는데 무슨 걱정이야
야!안즈!이따가 마법2 강의실 갈 때 애들이랑 같이 좀 가줘라-렌
..얘도 특기생이야?-리이
...특기생 아냐..
그 강의실은 마법관 2층이야-안즈
'..츤데레인줄...
...마석에도 피를 다루는 능력은 없어...그럼...뭐지?'-리이
'..설마 일부로 숨기는 건가??피를 다룬다니 꺼림직 하긴 하겠네..
그래서 사람들을 멀리하나?능력때문에?
....안즈..딱한 놈이었구나..!'-렌
..진짜...마법2는 어디에...-리이
그러게요..-미림
저기 리이,미림아-렌
..?-리이
우리-
안즈랑 같이가자!-렌
무..뭐?!-리이
'뭐야 저 자식..갑자기 왜 저래?'-안즈
자..잠깐..!!이렇게 달리면...
다리가 꼬이는...-리이
말하자 마자 미림의 다리가 꼬여서 넘어진다
미안 우리 넘어진당☆-렌
쿠당탕탕탕쿠데타탕탕ㅇ타
우으으...-리이
어떻게 됬냐면...
리이는 안즈 위
미림,렌은 땅바닥에...
(미안하다..)
우으으....아파...
아..미안 당장 일어날게...-리이
리이는 바로 일어슨다
어...그러니깐...일부로 그런건 아닌데..일으켜 줄....-리이
..됬으니까 꺼져-안즈
안즈뒤로 누군가가 오더니
안즈의 머리를 발로차면서 그 사람이 말한다
아-이게 뭐야?웬...발 깔개가 누워 있네?
너나 꺼져 평민 새꺄-똥
뭐냐 넌 그 발 안치우냐?-렌
...(어이 출장)-리이
하이고-웬 패거리래
무서워서 어쩌나-
너네 지금 내 뒤에 있는 분들이 누구신 줄은 아냐?-똥
알지 [로아]의 1왕녀 비앙카
그 나라를 수호할 차기8대라는 일리아-리이
너 지금 위대하신 분한테 지금 뭐라고 지껄이는 거냐?-똥
(똥에게 다가간다)아..그건 그렇고..
그 발좀 치워줄래?내 친군데 이렇게 밟히니깐 기분이 좀 드럽네-리이
무..뭐라는...!-똥
아..놓으라고 내가 몇번이나 말해야되?-리이
스핏
리이가 엄청난 속도로 똥의 다리를 발로 찬다
으아악...-똥
그러니깐 치우라고 했잖아
귀족 놈아-리이
이..이익!'아..!좋은 생각이!'
비..비앙카님!입학식때 저에게 무례를 저지른 평민 놈들인데
마무리 하지 못해서 지금 손을 좀 봐줘도 될런지-똥
..글쎄요..아무래도 학원 내에선 평등이 원칙이라..
하지만 학교밖은 그리 녹록치 않아서 미리 계급의 무서움을 배우는 것도 좋지 않을련지..-비앙카
'..저게 무슨 왕녀야 개 풀 뜯는 소리 한다'-리이
그렇지?일리아?-비앙카
왕녀님 뜻대로..-일리아
'..저게 바람의 마녀라고?맞다고 해도 너무 한심해...세실리아랑 너무 차이가 나잖아..'-리이
그럼 제르딘 군 원하는 대로 하시지요-비앙카
말씀들었지?깔끔하게 딱 3대만 맞자 뭐,견딜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똥
철컥
'..이 학원이 미쳤나 무슨 학교에서 장갑안에 뭐가 들어있는지도 확인을 안해..
어쩔수 없나...내가 나서야...'-리이
아이고오~~~~!
이거 너무하지 않습니까?!?!?!아무리 꼴뚜기같은 친구가 귀족한테 부딛히는 실수를
저지르긴 했지만 이런데서 맞으라니 평민은 수치심도 없습니까?!-렌
풉..꼴뚜리랰ㅋㅋ-리이
웃기세요?-미림
엌ㅋㅋㅋ겁낰ㅋㅋㅋ-리이
누가 꼴뚜기냐,오징어 같은 시캬..-안즈
야!야!귀하신 분께 먼저 말씀 올려야지-리이
아..이런 제가 실수했군요 먼저 말씀 올렸어야 되는데..-렌
훗..이제와서...-비앙카
일리아 님-렌
'역시~내 기대를 저버리질 않는 구나~
잘한다~'-리이
네..?저요?제..제가 왜..-일리아
그렇게 말을 하는 동안...
'...마녀가 진짠지 아닌지는 내가 판단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그릇이 되는 건지
아니면 큰 힘을 못견뎌 깨질건지 그런건 볼 수 있긴 한데...
...아..신경쓰지 않도록 했으면서..또..'-리이
당신이 정말 8대라면
한나라의 왕녀 따윈 아무것도 아니란 걸-렌
...이 새끼가...
감히..왕족을 능멸해?-비앙카
'소리가 들린다...내 평온이 깨지는 소리가..'-안즈
..제르딘군 장갑을 던지세요-비앙카
...예옛?그 말씀은...
어..어떻게 저런 천한 것에게 결투를 신청하라는 말씁이십니까?-똥
어쩔 수 없지요
저렇게 합의가 쌔니 정정할 수 밖에요-비앙카
와아~-리이
그..그래도 귀족의 체면이 있지 않습니까...-똥
닥치세요 졌다간 그대로 본국으로 돌려보내겠어요-비앙카
'와아~근데 누구랑 싸우는 거지?난 상관 없는데 어차피 내가 제일 짱짱세니깐ㅋ'-리이
와우!안즈!결투래 결투!
너 대신 내가 나가면 안되겠냐?-렌
'아...나도 나가고 싶다..요즘 몸을 풀 일이 없으니 찌푸둥~하단 말야..'-리이
라이오네 교복의 저 장갑은 언제든 결투를 신청하기 위한 상징이라고 하더라구-렌
그때 똥은 한번도 싸운 적이 없어 당황하고 있다
야!목 빠지겠네 빨리 던져-렌
'...지루..'
...괜히 쫄아서 장갑도 못 던지는...!엌-리이
똥이 장갑을 던졌다!
그것은 다름 아닌 리이!
그..그..그러니깐 우..원인이 너라고 했지!
그..그럼 애초에 너와 나의 일이니깐 너와 해결을 봐야겠지!
저기 저 너네들 빼고 말이야!-똥
'..왜 나한테 던지지도 않고..쫄았나보네..'-안즈
자 그럼 결투가 결정된 것입니까?-비앙카
예..예옛!!-똥
좋습니다-비앙카
'내 의견은 묵살인가?뭐 상관은 없지만ㅋㅋ'-리이
금일 방과후 연무장에서 결투가 있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원 해산해주세요-비앙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