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또...?또있어..?으...."


"나 걱정시켰잖아"

전혀걱정안한거같은데...


"어어...!미안...."

설한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말했다.


"이리와"

"...?"


설한은 조심스럽게 시운에게로 다가갔다


그순간,시운이 설한을 끌어안았다.



"앞으로 나갈일은 없겠지만 한번만더허락없이 나가면 그땐 진짜 죽어 "



"으응....근데 나 진짜학교못가?"



"못가 가둬놓고 나만볼거야"


"학교보내줘어어"
설한은 그렇게 말하며 시운의 품에 얼굴을 부볐다

설한의 애교에 넘어갈뻔 했지만 겨우 정신을 다잡은 시운은 말했다.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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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22 23:13 | 조회 : 3,062 목록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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