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

협회의 마스터 라노스테 그에게는 아들이 있다. ‘시크무온’ 이라고 불리는 아들과 다른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눈의 마법사가...

라노스테와 시크무온과 다르게 생긴 그의 아들은 자신의 혈육이 아니다. 그의 친 아들이 아닌 버려진 아이를 데리고 온 아들이다. 유흥가에서 어떤 여자와 아빠가 누군지 모르는 두 남녀에게서 태어난 ‘사생아’이다.

그래서 그의 엄마는 매일같이 그를 때리고 욕하고 그를 내던지고는 방치하다가 다시 품에 안고는 미안하다고 엄마가 미안하다고 말한 뒤 다시 내던졌다. 그리고 점점 그의 엄마가 미쳐갔고 어느 날 그를 데리고 절벽에 갔고 그를 절벽에서 떨어뜨렸다. 그리고 그의 엄마는 아들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이내 정신을 차리고는 떨어지는 아들을 향해 손을 뻗었다.

“안 돼!!!! 아가!!! 신이시여!!! 저 아이를 살려주세요!!!!!”

그의 엄마는 이내 울부짖으며 자신도 절벽에서 떨어졌다. 그녀는 아들을 향해 손을 뻗어지만 바위에 부딪혀 정신을 잃었다. 그는 땅에 떨어지기 직전 자신의 마법이 발현 되었고 눈의 결정들이 그를 감싸 안아 이내 그를 땅에 살포시 내려놓았다. 그의 모습을 지켜본 라노스테와 시크무온은 그에게 다가갔다. 아직 6살 정도 밖에 안된 아직 아이였다. 하지만 눈처럼 온 몸이 하얗고 남자지만 예쁜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아가?”

“...”

라노스테와 시크무온 근처로 시체 한구가 떨어졌다. 그 시체는 그의 엄마의 시체였다. 라노스테가 근처로 다가가자 미약하게 숨을 내쉬며 힘들게 눈을 떴다. 그녀의 눈이 라노스테 품에 있던 그녀의 아들을 바라보고는 미미한 미소를 지었다.

“아.. 아가... 어.. 엄마가.. 미안했,,,어.. 미안해.... 아가.. 사랑해...”

그녀의 손이 그녀의 아들에게 닿기도 전에 그녀는 숨을 거두었다. 그녀의 죽음에 반응하듯이 그는 눈을 떴다. 이내 죽은 자신의 엄마를 보고는 라노스테의 품에서 칭얼거렸다. 그리고 손을 자신의 엄마에게 뻗자 자신의 능력인 눈의 마법이 그의 엄마를 감쌌다. 하지만 죽은 목숨을 다시 살리지는 못 했다.



“아벨”

“...”

시크무온의 불음에 아벨은 고개를 들어 시크무온을 쳐다보았다. 올해로 18살인 아벨은 시크무온과 라노스테의 애정을 독차지하고 있는 시크무온과 라노스테가 제일 아끼는 아이다... 하지만 아벨은 전부 거부...

“...”

헬리오스의 헤레이스인 그의 이야기가 시작한다.

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우라노스입니다~

블랙헤이즈 팬픽을 다시한번 쓰게 되었습니다~

아벨이 주인공입니다~ 생명마법사에서 나온 유키와 똑같이 매우 아름다운 소년입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1
이번 화 신고 2016-06-18 22:25 | 조회 : 3,495 목록
작가의 말
우라노스

안녕하세요~ 우라노스입니다~ 오타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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