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쾅!!!
'무슨 소리지?'
"그니깐 내가 하지 말라고 그랬잖아~ 왜 말을안들어."
"미안하다고..윽.."
전학 첫날부터 남자 둘이 싸우고있다. 아니 당하고있다.
"뭐하는거야?"
"알빠 없고.처음보는 얼굴인데 니가영국에서 온 전학생이냐?"
"그렇다면?"
"우리학교에 온걸 환영해.난 학생회장 '최강' 이야."
"한국에서는 학생회장이 학생에게 폭력을 휘두르나?"
"아니지,이건 그냥 나쁜짓을하는 학생을 혼내는것 뿐이야. 안그래 부회장?"
"그렇지, 이건 폭력이 아니야. 도둑질을 한 나쁜 학생을 그냥 선도부에 보내는것 뿐."
"오해야그건! 내가한게 아니라고..."
"아니라잖아."
내가 최 강을 쳐다보며 말했다.
"증인이 있는데 어디서발뺌이야."
"그건...누명이야.."
그때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여기서뭐해."
"네, 선생님. 지금 도둑질을 했다는 신고가 들어와서 범인을 잡고있었습니다."
"어 그래? 역시 너밖에 없다. 참, 온김에 전학생들 학교 구경좀 시켜줘라."
"네."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가신다.
"자,이쩍으로와. 학교에대해 설명해 줄께."
최 강이 알수 없는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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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6-09 18:39 | 조회 : 1,153 목록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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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엄마가 못 쓰게 하셔서..하하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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