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우와와아아아악

뿅!

루아는 텔포를 해서 마법진에서 나왔지만...
떨어지고 있었닼ㅋㅋ(..?!!)

'..그래 내가 텔포를 그냥 대충대충해서 그렇다 쳐..
그런데 왜 천장에 텔포가 되냐고..이런 젠장할...
이대로 떨어져 즉사하긴 싫으니...'-루아

루아는 마법으로 공중에 떠있게 했다

'..근데 여긴 어디여..'-루아

루아가 이제 찬찬히 밑을 보자 학생들이 있었다

...'..클라드..헤레이스...금완장.....파란 완장...?검은 문장은?'-루아

루아는 이든 학생들이 없다는 것에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그들의 대화내용을 들어보기로 했다

(...이 위에 내용이 만화에 있어서 참고를 할려고 했지만 10분넘게 동안이나 찾아도 불구하고 안 나왔기 때문에 제가 기억나는 내용대로 쓰기 때문에 원작과 다를수도 있습니다..라고 할려다가 제가 있는 곳을 기억해 내서 드디어!!!찾았습니다!!으아아 인생은 아름다워...크흠흠..쨋든 시작합니다!)

-거 진짜 거머리가 따로 없네 난 모른다고..!-체블

거짓말 마 넌 알고 있잖아
...하델리오 난 그분을 도울거야 그러니까 말해줘 그분이 루드 크리시야?-라인(얘는 쓸때마다 기억이 안나..미안..)

'..진지진지한 이야긴줄 알고 팝콘 좀 뜯을려고 했는데..나도 포함된 이야기잖아..
.....상관..없을려..나?'-루아

아 진짜 난 모른다...-체블

체블은 말을 다 끝내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의 뒤에서 쾅소리가 아주 크게 났기 때문이다
헤레이스와 클라드들은 놀라서 벌벌 떨기 시작한다
흙먼지가 좀 가시자

으으으..힘조절 잘못했네...-루아

루아가 정말 나타났다!

...!!!
'..무..뭐야..여기서 이렇게 당당하게 나타나도 되는거야!?!??!'-체블

......!그분과 친구였다는...!-라인

..어라?기억하고 있네?맞아 그 검은 마법사의 친구인 사람이지-루아

그..그럼!한가지만 물어봐도 될까요?-라인

아~그거?아까 위에서 들었어
그 검은 마법사가 루드 크리시냐고?-루아

'...서..설마..'-체블

맞아-루아

루아는 싱긋 웃으면서 대답했다
체블은 그동안 숨기려고 애를 쓸려고 노력을 그렇게 했지만
체블 앞에 있는 루아는 그것을 아무런 걱정도 없이 바로 말했다
(신이라는 작자가 비밀도 못지키...흠!흠..)

이 말을 들은 학생들은 모두 루아한테 모여들어 질문들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정말로 검은마법사가 루드 크리시였어요???
그럼 루드 크리시의 남매는 누구에요?
당신이에요?

이런 질문들이 난무하다가..

당신이 신이라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이런 질문이 나오다 루아의 표정에 심하게 변화가 생기더니

...그걸 어디서 들었니?-루아

싱긋 웃으면서 질문했다
그러자..

아..그..무슨...천사였다고 하는데..

...하하..그래?
........알았어~알았어~그럼 난 너네가 원하는 질문은 해준 것 같으니 난 간다~-루아

잠깐만요!어딜가시려고요!-라인

라인이 루아가 갈려는 것을 멈춰세우고 말하자
루아는 뒤를 돌아보고 이렇게 말한다

...개좀 주인한테 돌려주려고-루아

이렇게 말하고 바로 사라진다

'....개?..설마..'-체블

체블은 이미 그 의미를 안듯 삐질삐질 땀을 흘리고 있었다

'...여기가 대략 중간 같은데......한번 밑으로..가볼까?'-루아

루아는 다시 마법진을 펼쳐서 어딘가로 이동한다

슈슉!

'..여기가 아랫층!여기는 어딜까.......자..잠깐만..'-루아

루아가 온 곳은 바로 귀족 회의장이였는데
라노가 협상이 결렬이 되어서 마력을 다뤄 회의장을 개판으로 만들기 직전
마법을 보낼때 그 직전에 온것이다
(참 타이밍이...)

...'으아아아아ㅏ아아아아'-루아

쾅!!!

문이 힘차게 열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라노와 그 일행들이 나온다

라,라노스테 공 회의는 어떻게 되셨습니까?
뭔가 큰 소리가 나는 것 같던데..-유메헨

협상은 결렬되었고 지금 이 시간부로 우리 협회는
탑을 칩니다-라노

예?!-유메헨

유메헨 황자께서는 당분간 황성에만 계시는게 좋을 것 같군...

잠깐!!!-루아

루아의 엄청난 큰소리에 모두가 뒤를 돌아본다

회의장에서 루아는 만신창이가 된 옷을 입은 채로
뚜벅뚜벅 걸어나왔다

...?왜 옷이..-유메헨

저기요!!제가 당신이 날린 마력때문에 제가 직통으로 맞아가지고
이렇게 된거잖아요!!-루아

루아는 손가락으로 라노를 가리키며 소리를 질렀다

잠깐!무례하시군요!-에른

닥쳐-루아

루아는 에른을 찌릿하면서 힐끔 보고 다시 라노한테 걸어갔다
에른이 다시 말을 할려고 하자 말이 안나오기 시작했다
루아가 마력으로 에른의 입을 막은 것이다
라노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말했다

그건 당신이 그때 텔레포트를 해서 그런 일이 생긴거 아닙니까?-라노

그러니까 왜 그때 날리냐고!!-루아

루아는 땡깡을 부리기 시작했다
보다못한 조무래기들이 말리려고 하자 루아는 다시 마력으로 몸을 못 움직이게 했다
소리를 지르다가...

잠깐 이야기 중에 죄송하지만 현재 수배지에 걸려있는 루아 아르에 님은 잠깐 저희를 따라와주셨으면 합니다만..-탑

....-루아

루아는 진짜 인내심에 한계가 온듯..
두 손으로 한번 얼굴을 쓸다가

...소리 지른건 죄송합니다 제가 한순간 너무 짜증이 나서..-루아

..협조를 해주시면 해가 가는 일은 없을겁니다만..-탑

.....야 지금 내가 얘기중이잖아-루아

그러자 그 탑의 마법사가 갑자기 뒤로 넘어지더니 이내 마치 자신의 몸에 자석이라도 붙은 듯 벽으로 돌진하기 시작한다 물론 자신의 의지가 아닌

쾅!!
쩌저적..

이내 벽에 부딪힌 그 마법사는 벽에 갈라질 정도로 쌔게 부딪친 탓인지 결국 기절해버렸다

...쯧 탑놈들은 예의를 다 밥 말아먹었나..
저는 일이 있어서 저는 먼저 갑니다-루아

루아는 이내 차분해 진듯 차분한 말투로 말한 후 이내 또 사라진다

'..이번엔 최상층으로 가볼..까?'-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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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1-07 23:59 | 조회 : 1,390 목록
작가의 말
Ly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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