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망상(본편과 상관 없어요!)

*이 편은 본편과 전혀 상관 없습니다. 그저 작가의 망상으로 비롯된 이야기랄까*
(수인이 고양이 수인이 됀다면)
이른 아침, 공민은 활짝 웃으며 선배 방문을 열었다. 수인은 자고 있는지 이불이 둥글게 말아져 있었다.

공민(공): 선배, 자요? 일어나요~

수인(수): 흐윽..흑...

갑작스러운 수인의 울음에 공민은 당황하며 이불을 걷어냈다. 그리고는 선배가 뭔가가 바뀐것을 곧바로 알아채곤 귀까지 얼굴이 달아올랐다.

수인(수): ....흐에...공민아...

공민(공): ....ㅅ...선배에..?

수인은 머리칼의 색깔이 레몬색으로 물들여져 있었다, 그리고 고양이 귀가 머리에 쫑긋 달려 있었고 엉덩이쪽에 꼬리가 달려서 살랑거리고 있었다.

수인(수): ....으에에...고양이가 됐어..어떡해...

공민(공): ....ㄱ..귀여워....

안절부절 못하는 수인을 공민이 와락 껴안으며 수인의 얼굴에 뽀뽀를 퍼부었다.

공민(공): 아 신이시여 감사합니다..선배 진짜 사랑해요..

수인(수): 으읏..공민아..아..하지마...../////

하지만 말로 멈출 공민이 절대 아니었다. 공민의 손은 수인의 아랫도리로 향했고 수인의 것을 잡아 살살 만졌다. 그 덕에 수인은 숨소리가 거칠어졌고 공민은 천천히 수인을 눕혔다.

수인(수): ㅇ..아항...ㄷ..더러워..만지지마...

공민(공): 선배는 깨끗하니까 그런말 마요, 아 진짜 귀여워..

수인의 목덜미에 키스마크를 남긴 공민은 이어서 수인의 바지를 벗기고 수인의 후장에 빠르게 손가락 두개를 넣었다.

수인(수): 흐읏..! 풀어줘야지..읏...

공민(공): 엄청 조여요, 선배... 그냥 손가락으로 풀게요..

찌걱...찌걱..

손가락을 늘여가자 수인은 색기있는 신음을 흘리며 고양이 귀를 움찔거렸다. 공민은 더이상 못참겠다는듯 자신의 커진 그것을 수인의 후장에 갖다댔다가 옆에있는 검은 봉투에 있던 알약을 꺼내 먼저 수인의 안에 넣었다.

수인(수): ㅎ..흣...!! 고..공민아앙?!!

공민(공): 으읏...새로 산 ㅊㅇㅈ에요...읏...곧...좋아질거에요.

공민이 넣은 약의 효과는 빨랐고 수인은 힘이 빠진채 신음만 연신 흘려댔다.

수인(수): ..으응....공민아..제발..빨리 넣어줘...

공민(공): 선배 입으로 그런말을 하시다니....

공민은 수인의 말에 바로 자신의 것을 수인의 안에 박았다. 천천히 들어가는거? 그런거따위 흥분한 그들에겐 필요 없었다.

쑤걱..쑤걱....

수인(수): 으응..!! 빨라앙...

공민(공): 선배가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어요...읏...

수인(수): ㄱ..고양이가 됀게 무슨 대수라구...흐으응...

공민(공): 저한텐 선배가 아기 고양이 같은걸요?

퍽퍽!!! 퍽!!!!!

점점 더 늦춰지긴 커녕 빨라지는 공민의 허리 놀림에 수인은 죽을 맛이었다. 고통은 오나 그만큼 쾌락도 오기에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 헷갈렸다.

수인(수): 아하앙..!!!

공민(공): 오늘따라..으읏...선배가 너무.....좋아.....

수인(수): ...ㄴ..놀리지맛....으...흐...

그들은 몇번이나 하며 몇번이나 갔다. 그리고 수인은 그 다음날 원래대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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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1-19 02:04 | 조회 : 6,134 목록
작가의 말
고귀한 흡혈귀

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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