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과 동시에 첫일

귀능은 한 시간이 지나도 일어나지를 않았다. 하지만, 다나와 로키는 귀능이 있었다는 것을
까먹은 건지 귀능에 대해서는 1도 이야기 하지 않았다. 로키는 다나와 귀능이 일주일동안
해도 끝내지 못했던 서류를 10분만에 끝냈다. 다나는 놀라더니, 로키에게 일을 시켰다.

" 야, 로키. 오늘 귀능이하고 나하고 꼬드겨서 스푼 신입으로 만든 얘 있거든?
걔한테 소개좀 해줘. 하기 싫으면 이 놈한테 시키던지. "
" 네넹! "

다나는 귀능을 가르킨 뒤 피곤했는지 곧바로 책상에 얼굴을 박고 잠들었다.
로키는 그런 다나를 보더니 미소 짓고는 소원으로 담요를 만들어 다나에게 덮어줬다.
그러고는 귀능을 깨우고 조용히 방을 나갔다.

" 귀능오빠! 정신 차려요! "
" 뀽...네...그나저나, 저는 왜...? "
" 아, 서장님이 귀능씨하고 같이 꼬드겨서 스푼의 개로 만든 신입이 있다고하셔서,
귀능씨하고 같이 설명, 소개해달라고 하셨어요! "
" 뀽...귀찮앙... "
" 아, 맞다. 서장님이 귀능씨도 다른 직원들하고 같이 의뢰하러 가라고 하셨어요! "
" 뀽?! 그럼 비서는요?! "
" 아, 서장님이 저 하래요! "
" 뀨뀽...넹.. "

의기소침해진 귀능을 보고는, 로키는 플루트를 만들고 불었다.
로키는 연주를 듣는 귀능의 상태를 의기소침에서 평소와 똑같아지게 했다.
연주를 끊낸 후 플루트를 없앴다.

" 뀽! 그럼 이제 가죠! "
" 네네. "
" 아, 나가군! 여기에요! "
" 아...네... "
" 나가군! 옆에 있는 이 여자애는 로키라고해요! 그리고 서장님 비서죠! "
" 안녕하세요! 전 로키 에레티스에요! "
" 아...네..저는 나가라고해요... "

그 셋은 그렇게 인사를 끝내고 나가에게 소개를 해줬다.
소개를 한 뒤, 혜나를 데리고 와 팀을 짜줬다.
데리고 와서 팀을 짜준 뒤 대화를 했다.
한 뒤, 사사가 재채기하다가 잡히자 나가와 혜나에게 일을 줬다.
나가는 걱정하더니,

" 저기...그 엘리트 선배가 잡힐 정도면... "
" 아, 오빠 아니야! 괜찮아! "
" 음...제가 따라가 드릴까요? "
" ㄴ...네!! "
" 귀능씨! 그럼 전 나가오빠하고 혜나언니 일 도와주고 바로 퇴근한다고 해주세요! "

로키는 말을 끝마치자마자 혜나, 나가와 자신을 일할 장소로 이동했다.
귀능은 잠시 멍하니 있다가 다나에게 갔다.
로키, 혜나, 나가는 사사가 잡힌 곳 주위에 있는 컨테이너 박스 위로 이동됬다.

" 음...그럼, 제가 사사오빠가 어딨는지 찾을 테니, 둘은 마약을 찾아서 적들한테
뺏으세요. "
" 응! / 네! "

혜나, 나가는 나가의 텔레포트로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로키는 천천히 내려오더니 한 2~3분 쯤 걷다가 사사가 있는 컨테이너를 발견하고는
문을 발로 차 부셔버렸다. 사사는 놀라더니 이내, 로키라는 것을 알고는 안심이 됬다.
로키는 사사를 묶은 끈을 전부 끊어줬다.

" 자, 그럼 이제 혜나언니한테 가볼까요? "

사사가 끄덕이자 로키는 사사의 손을 잡고는 텔레포트로 혜나와 나가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이동하니 주변에 적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나가와 혜나는 무릎을 꿇고
손을 들고있었다.

" ...아? 이게 지금 무슨 상황? "
" ㅈ..죄송해요... "
" ㄹ...로키 미안... "
" 뭐, 괜찮은데...총을 안들고 있는데 왜 나가오빠는 염력을 안써요?
썻었으면 잔인한건 안봤을텐데... "

나가와 혜나는 의아해 하지만, 사사는 감으로 오싹해한다.
적들이 로키에게 달려든다. 로키는, 꼼짝도 않한다.
적들이 달려들어 로키를 덮치려던 순간,

" 아...짜증나 "

로키가 주먹을 꽉쥐더니 적 중 한명의 배가 뚫렸다.
적과 사사, 혜나, 나가는 놀란다. 적들은 놀라면서도 자신의 동료가 배 뚫려 죽어
화가 나 다시 달려든다.

" 무슨 짓이야!!! "
" ...그러면 이러지 말았어야지? 이런 개새끼들아. "

로키는 적들을 단숨에 날려버린뒤 숨을 못 쉬게한다.
못 쉬게 되 괴로워하는 적들을 향해,

" 야 이 시발 존나 ㅈ같은 개새끼야. 시발. 나 이런거 존나 오랜만인데 시발 너네들 덕분에
제대로 빡쳤다? 시발. 니네가 이렇게 존나 빡치게 했으면 니네가 책임져라 이런 존나
병신같은 시발새끼야. "

로키는 말을 끝낸 뒤 숨을 쉬게하고는 20명 중 9명을 단숨에 팔을 베어버렸다.
베어버린 뒤 나머지 11명중 8명은 다리를 베어버렸다.
그중 멀쩡한건 단 3명. 로키는 그 3명에게 다가가.

" 시발. 니네 셋은 니네 보스한테 전해. 지금처럼 나 존나 빡치게 하면 죽여서 변태들한테
시체 넘겨서 죽어서까지 굴욕심느끼게 해줄테니까 시발. "

로키는 다리, 팔이 잘려 괴로워하는 적들을 지나친 뒤 배로 다가가 배를 바닥에 박아버린다. 박아버리니 자동으로 마약상자 4개가 나왔다. 마약상자가 나오자 곧바로
배를 구겨서 없애버렸다.
없애버린 뒤 마약상자 4개와 나가, 혜나, 사사를 스푼으로 이동시켰다.
이동시킨 뒤 자신은 곧바로 자신의 집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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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3-22 20:47 | 조회 : 9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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