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공 X 에스퍼수(2)

*BL물이 싫으시면 나가주세요
*수위가 싫으시면 나가주세요
*욕설 포함
*즐감해주세요

아짱구짱님 신청글 늦게 봐서 죄송해요 저번에 쪄둔 거 가져왔어요!
아버지공X아들수도 곧 만들어 올게요!







“으흑, ! 이, 힉.!,. 그만ㄴ 앙.. -, 하윽!”

해민은 얼마나 갔는지 투명한 액을 보내며 사정하였다. 빨개진 눈가를 제 팔로 닦으며 이불 시트를 꽉 붙들며 말을 하는 모습이 어찌나 이쁜지 혁준은 사정 후라 탓에 꽉 조이는 그의 안에 사정을 해버렸다.

“이상하단 말이야.”

이미 화가 좀 풀려서 가이딩을 그만하려고 했지만 오늘따라 해민에게 가이딩을 넣어도 정신을 붙잡고 있다. 평소라면 가이딩 자체에 정신이 휩쓸려 자신에게 박아 달라 애원을 해야 할 해민이 정신을 유지한다.

“으흑, 아아.. 그마,ㄴ 하으, ! 모, 태애.. 이ㅈ,제 안대애 흣.. ,”
“쉿, - 자기야. 자기가 잘 못 했잖아.”

혁준은 의문이 들었지만 해민의 눈을 제 큰 손으로 가리더니 등에 이로 자국을 만들며 반대쪽 손으로는 몸 여기저기를 더듬으며 빠르게 무엇이 문제인지 찾아내려고 하였다.

“.. 아, 씨발.”

이것 때문이었나.. , 혁준이 발목에 있는 이빨 자국에 미간을 찌푸리며 머리를 쓸어 올렸다. 다름이 아닌 제가 저번에 선물로 했던, 아니 그것과 비슷하게 생긴 다른 문양이 박힌 발찌였다.

콰득 ,-

“아, 아.., ! 아흐, 파.. 이 새끼야아.. ,!”

고통에 퍼뜩 정신을 차린 해민의 외침에도 혁준은 잘근잘근 어깨를 깨물더니 그 자국을 쓸어내려 손을 가슴, 허리, 다리를 지나 발찌가 있는 발목으로 내려가서는 발찌를 확, 잡아 뜯어내었다.

“자기야. 이거 누가 줬어?”
“흐으, .왜 ,.. 뜯어.. 니, 니가 줬는.. 흐압..! ,”

훅 치고 올라온 그 전과도 비교조차 되지 않는 기운에 해민은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에 혁준의 손에 제 몸을 맡기게 되었고, 몽롱해지는 정신과 함께 눈이 풀려버렸다.

“흐윽,. 응.. 바, 박아,. 줘어.. ,- 히응.. !”
“으응,~ 해줄게. 존나 박아줄게, 자기야.”

해민의 말을 기다리기라도 하였다는 듯이 혁준의 입에 미소가 번지더니 그대로 해민을 팔로 끌어안아 들더니 화장실로 향하였다.

“흐악,. 차가 시러.. ,!”
“자기야, 이러니까 더 고양이 같다.”

꼬리라도 달아줘야 하나, 혁준은 미지근하면서도 조금 따뜻한 물에 들어간 해민이 발버둥 치며 제게 안기려고 하는 해민을 보며 홀린 듯이 중얼거리더니 목에 차라며 목줄 하나를 쥐여주고는 따뜻하게 물을 맞춰주었다.

“.. 후, 존나 야하다.”

욕을 하던 방금과는 다르게 몽롱한 정신에 욕 한마디 없이 자신이 시킨 대로 목줄을 차려 낑낑거리며 목줄을 찬 해민이 풀린 눈으로 저를 올려보고 있자, 반 정도 뻐근했던 아래가 완전 뻐근해지는 것을 느꼈다.

“업드려, 박고 가이딩까지 넣어줄게.”
“으흐, .. 헤윽.!, -”

해민이 엎드리자 욕조 안으로 들어온 혁준은 다시 자세를 잡더니 한 번에 집어넣었다. 물 속이라 그런지 다시 한 번에 들어간 혁준의 페니스에 해민은 쾌락에 몸을 들썩였다.

“사랑, 해.. 성해민 ,- ..”
“으후, !! - 아앙.. ,힉! 나아, 나도.. 흐응.. ,!”

해민의 말에 피식, 웃음을 흘린 혁준은 허릿짓을 하자 어찌나 세게 박는지 물이 찰랑거리며 넘칠 듯이 움직였고, 물 속에 있음에도 살이 맞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였다. 점점 힘이 빠져서인지 고개가 내려가 별안간 물에 얼굴을 담군 해민이 깜짝 놀라 고개를 들려 하자 혁준이 나오지 못하게 꾹 눌렀다.

“푸하, !! 허윽, 아앙! 후으.. ,흐악! 하앙. -.. ,”

한참을 그 상태로 박아대던 혁준은 해민의 발버둥이 희미해질 때쯤 손을 떼더니 목줄을 잡아끌어 올렸다. 거칠게 숨을 쉬는 해민에게 숨을 쉴 틈조차 주지 않겠다는 듯이 곧바로 해민의 고개를 돌려 입을 맞추는 그였다.

탁탁 ,-

“후.. - ,고양인 줄 알았는.. 데 , 여우였,네.. -”

정말 죽겠다는 듯이 살려고 혀를 섞으며 가쁘게 숨을 쉬던 해민이 더이상은 안 되겠다는 듯이 발버둥을 치며 혁준을 밀어내자 그런 그를 그제서야 놓아준 혁준은 제 입술을 쓸어내리며 웃었다. 그와중에도 허릿짓을 멈추지 않으니 편하게 쉴 수 없는 해민은 이제는 눈물을 또다시 흘렸다.

“흐앙! 힉! 으우.. - ”

해민은 더는 나올 물이 없어 드라이로 가버렸고, 그전과 확 다른 조임새에 표정을 찌푸린 혁준이 사정감에 가이딩을 흘려버리며 그의 배 안 깊숙이에 사정을 하였고, 해민은 또다시 가이딩이 몸 안으로 흘러 들어오자 바로 기절을 해버렸다.

“후.. ,- 귀여워 죽겠네 진짜. 다음에는 또 어떻게 해야 할까.”

이미 화가 풀린지 오래인 혁준은 또다시 다음에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며 해민을 다정하게 안아 목줄을 풀어주고는 씻겨주며 다음날 케어까지 모두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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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3-09-02 19:59 | 조회 : 2,714 목록
작가의 말
Rebels

저 에스퍼 수의 맛에 눈을 떠벌여슘다.. 하항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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