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신체 존중따위

유엔군이 울음을 터트리고 나서, 한참이 지났던 가요.
언제 또 알아차리셨는지 서장분께서 등장하셨습니다.


" ㅡ 심리적 상담 및, 주기적으로 심리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라고 의사라는 분께서 말씀하셨고요.
뭐, 이제 괜찮아 졌겠죠?










아 저 j씨?
예?
혹시 의사 돼실 생각ㅇ..
아뇨 저 공무원이라..




*



기숙사 밖에서 몇번의 파괴음이 들린후에 서장씨의 전화가 따란 ★ 하고 울렸습니다.


"여보세요"

ㅡ 빨리 나와라!!!!

"예?"

ㅡ뚜..,뚜...







아, 현제 상황이 이해가 안돼실 분을 위해 말씀드립니다.
현제 제가 전화를 받았는데 말이죠.


네, 아마 또 전 잠따위 포기해야 할꺼 같네요.
마계서의 내 생활은 어찌 돼는것인가.







*



" ㅡ 무슨일이에요?!"

"나이프다!!!"



네?
나이프!!!
...?




"야 귀능 너 대체 일처리를 어캐 하는거야?!?"

"꺅! 맞다 설명해주는거 깜빡했다!!!"

너 월급 삭감.
아 잠깐요 달리면서 할수 있어요 진짜





**




"아...그러ㅣㄴ까 메두사가...보스고...남자고.."

"아뇨!! 백모래가 보스라고요!"

"백모래라는 보스가 있구... 메두사라는 남이 있고... 오르카라는 여 ㅡ "

"그...년은 차피 주먹거리도 안돼니까 괜찮아요!"

"어케 3인자를 차지한거죠..?"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는 표정)"

"아주 잘 차지 했겠네요. ㅔㄴ, 뭔말인지 알겠습니다"

"네네 그렇게 가면 돼ㅇ.."

"빨리 안와?!"

뀽!!!
저 장애인입니다만!!!


그러고 보니, 메두사라는 이름을 어디선가 들어본적 있던것 같은데. 뭐, 알일을 없겠지만 말이죠..?(미친놈아 니 일이야)



**




"j와 귀능은 날 따라간다! 출장조 없냐?!"

"출장조 없어요 뀨... 심부름 갔거든요."

" ㅡ 어디로?!"

"그야...."


귀능양은 근처 편의점을 가리켰다!
백모래양으로 추정돼는 하얀 여자분이 꽃다발을 들고 계신다!


크흠, 자 그럼 이제 뛰어야 돼는건가요?


"" 당연하지/하죠. 뀨"


"여러분 신체 존중 안하십니까?"

닥쳐 넌 스푼의 ㄱ...아니 사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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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8-26 01:24 | 조회 : 1,376 목록
작가의 말
j 네브레코네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 대신 최소한의 개그심을 넣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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