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이 말을 알고있니?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나는 이 말이 좋아
왜냐하면 나는 남이 불행한것이 좋거든
남의 불행을 듣거나 보는 것
그리고 불행한 이야기
나는 정말 이런것이 좋아
"..끔찍해.."
키득키득
뭐?끔찍하다고?
전~혀!
다른사람들은 끔찍하다고 해도 내가 생각하기에는 절대 끔찍하지 않아
그리고 다른사람들은 사랑,행복같은거나 행복한 이야기를 좋아하지?
나는 그런게 정말 싫어
사랑?행복?그런거 필요없어
행복한 이야기?그건 그저 상상뿐이야
현실은 그저 불행으로 가득할뿐이야
음?여기가 어디냐고?
설마 아무것도 모르고 여기 온거야?
피식
'이곳은 불행(不幸)
내가 다스리고 있지
너는 이제 이곳에서 나갈수 없어
나의 이름은 불행
나는 불행한게 좋아'
히죽
"불행한 공간에 온걸 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