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희:으...머리야...응?어디지?별하언니,하나언니,미선아.일어나봐.
미선:으...어...?여기가 어디야??
별하:으윽...머리가 깨질듯해...
하나:윽...나두...무슨 창고아니야?
지희:저희가 왜 창고에 있어요??
미선:우...우리 뭐 잘못했어??
지희:그런건 없는데...누구 원한 받을 만한 짓을 한 사람 있어?
별하:난 아닌데?
하나:아마...나 아닐까?우리 엄마랑 아빠가 고위마법사거든.
지희:그럼...아마도 하나언니의 부모님께 원한이 있어서 우리를 납치한거 아닐까?
미선:하나언니랑 별하언니는 그렇다고 쳐.그런데 우리는 무슨 상관이야?같이있는게 낳기는 하지만 우리는 이유가 없잖아?
지희:음...덤이 아닐까?우리도 같은 학생인걸 알고있어서 같이 데리고 온거지.
미선:말된다!우리가 덤이면 잡힌 이유도 성립되고!
별하:그런데 누굴까?
지희:음...우리를 기절시킨거보면...중급...적어도 하급일꺼야...고작 마법사 후보인 학원의 학생은 우리를 기절시킬만한 사람은 없어.
미선:맞아,우리 엄마도 그랬어.적어도 나를 기절시키려면 적어도 하급마법사는 되어야한다고.
하나:아마...중급일꺼야...저번에 우리엄마 생신파티에 와서 나한테 학원 어디다니냐고 물어봤던 사람이 있었어...그때 사실대로 말해서...미안...
별하:이 멍청이...
지희:하나언니...
미선:언니...
하나:미안!내가 너무 안일했어!
별하:아니야.
하나:뭐라고?
지희:우리가 화가 난건 그 이유가 아니야.언니가 너무 자기 탓으로만 돌려서 화가난거야.이번일은 언니탓이 아니야.언니는 아무것도 몰랐잖아...그러니 언니 혼자서 그렇게 슬퍼하지마...
미선:맞아!언니가 너무 신나고 엄미친구로 생각해서 긴장을 풀어서 그랬던거야.그러니 언니탓이 아니야.
하나:애들아...고마워...응...나 앞으로 내탓으로 안할게...정말 고마워!
지희:이제...탈출을 해야지?
별하:그래...우리를 납치한 대가는 톡톡히 치러줘야지.안그래?애들아~?
미선:맞아요.언니,그런데 말투가 바꼈어요.
별하:아!너희를 너무 아끼고 진짜 친구로 생각해서 그런가봐.
미선:진짜친구요?
지희:왜죠?계속 저희를 경계했으면서요?
별하:그냥 너희가 귀여워서...특히 미선이 너가 제일 귀여워!소심한듯 하면서 활발해보이는게 너무 귀여워!난 동생이 없어서 너무 외로웠거든~!
미선:다행이네요...
지희:언니,언니는 마력이 몇이예요?
별하:20000인데?
지희:저보다 많네요?전8000인데...
별하:나보다 대단한데?난 1학년때 6000이였어!
하나:난 5000이었어!너 완전 짱이다!
미선:저도 6000이예요...헤헤...
별하:진짜?!너도 나만큼 성장할껄?그런데 지희는 부모님 직업이 뭐야?그만큼이면 우리 부모님만큼 고위마법사 일텐데?
지희:음...엄마는 하급마법사셨고 아빠는 평범한 사람이었어요...
별하:엑?!한번 마법써봐!
지희:음...[라이트]
모두:.....!!!!!!
별하:주문도 없이...
지희:그닥...별로 대단한건 아니예요...그냥 개발한 기술이예요...이게 더 편할꺼같다고 생각했거든요!그리고 오빠가 있는데 지금 고등부 1학년이고 마력은 30000이예요.
별하:우리랑 1살차이?이름은?
지희:김리한이요.[아쿠아워털]
모두:!!!!

그때 콰과과광-소리를 내면서 벽이 부서지고 탈출구가 생겼다.

지희:다들 뭐해요?이제 가야죠?
미선:우와...역시 지희야!대단해!
지희:그럼 다들 내일뵈요~[은신술]
미선:안녕히계세요~[물풍선]

지희가 가고...미선이도 간다.

하나:대단하다...아!우리도 빨리가자!
별하: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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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