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냈어?"
"내가 지금 니안부인사나 듣자고 여기온줄알아?"
"내가 불렀잖아 물어볼게있어서 불렀어"
"뭔데 빨리 말해 나 바빠"
"그때..왜 갑자기 떠난다고한거야?"
"이제 와서 그게 뭐가 궁금해?"
윤서는 뒤틀린 웃음을 지었다.
"나아직너한테 미련남았는데.."
"미련이 남아?난 내가 떠난다고했을때 니가 한말을 기억한는데"
어이없다는듯이 말하는 윤서의 눈은 여전히 차가웠다
"어디서 괜찮은 남자라도 건졌나보지 ?더러운 남창새끼"
물론 몇년이 지난만큼어순이 완전히 똑같진않을테지만 대강이런말이 었던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