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호하기 위해 내 시야를 덮는다.내 눈엔 얇은 막이 쳐진다.모든 현실과 불안함을 가로막는다.그러나그 막은 너무도 얇아서 세어오는 빛까지 막을 순 없었다.그 막은 너무도 약해서금방 부서져 흘러내렸다.그러나그 막은 너무도 따뜻해서 차마 외면하고 무시할 수 없었다.그 막은 수없이 차올라서 차마 쉽게 걷어낼 수 없었다.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
이전화
다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