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2

“좋아??? 린방으로 가니깐?? 애구 아르는 아직 애구나? 천둥번개도 무서워하구?”
루이는 비아냥거리며 아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아르는 자기말에 동의를 해줬끼에 처내지는 못하고 그대로 째려보면서 말했다.
“치.워.라? 루이 넌 ㅃㆍㄹ리 니 애인한테로 꺼져”
“아구 무셔우라~ 안그래도 그럴생각이였어”
루이는 무셥다는 듯 두손을 얼굴에 대며 말하고는 빠르게 밖으로 나갔다. 아르는 루이가 나간 문을 쨰려보고는 자신의 배게를 들고 본인도 밖으로 나갔다.
오랜만에 안고자는건가? 몇 달만이지? 린....
아르는 매일 밤마다 자기와 같이 자는 린을 생각하면서 빠르게 린의 숙소로 갔다. 그러곤 문을 두드렸다. 루카이는 린이 온줄 알고 빠르게 걸어가 문을 열었고 아르가 있다는걸 알고는 시무룩해져서 자기침대로 돌아갔다.
“루카이형 린형아 어디갔어요?”
“아...아직 안왔는데..”
린이 안보일떄마다 자신을 쨰려보는 아르를 잘알고있기에 루카이는 겁을 먹으며 말했다.
“아직 안왔다고??”
아르의 표정이 찡그러지며 다시 되묻자 루카이는 자신의 배게를 끌어안고는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하아.. 린이 아직 나가서 안왔단말이지.... ”
나가서 찾아볼까? 곧 들어올라나? 조금만 더 기다려볼까? 저애랑 할말도 있고 린에게 너무 붙어다니던데..
“야 아니 루카이형”
“으응?”
“형 린형 좋아해요?”
루카이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살기를 내뿜는 아르에 기겁하며 좋아한다고 말하지도 못하고 조용히 얼어있었다.
“안좋아해요? 루카이형 린은 내꺼에요. 그러니깐 그 마음 곱게 접어서 버리고! 우리 린에게 그만 앵겨붙어요. 알았죠? 루카이형아?”
루카이는 생각보다 너무나 다른 아르와 아르가 하는말에 얼어있다가 그래도 용기를 내어 말을했다.
“린형은.. 내..내가 먼..먼저 만났..어...”
조용히 말하는 목소리를 들은 아르는 루카이에게 다가갔고 루카이는 겁먹어 뒤로 갔다. 벽에 등을 되고 자기의 바로 눈앞에 있는 아르의 모습에 덜덜 떨자 아르는 손으로 루카이의 턱을 잡아 눈을 마주치게 하고는 말했다.
“루카이형 내가 이쁘게 말하니깐.. 말이 말같지 않구나?? 그만 집적대라는거잖아? 이번엔 알아먹었으면 좋겠는데... ”
눈에 살기를 띄며 말하는 아르에 덜덜 떨며 고개를 끄덕이는 루카이를 보고는 재미없다는 듯이 루카이에게서 떨어졌다.
“아 그리거 린형아는 형아보다 내가 훨씬 전에 만났어. 형아는 린형아가 얼마나 이쁘게 내.품.에서 자는지 모르구나? 린형아 식음소리도 얼마나 섹시한데... 아 그리고 지금있던일... 린형아에게 말하면 알지? 루카이형.아.?”
그나저나 린은 왜안오지? 위치 추적을 해봐야겠군.
아르는 침대에서 내려올줄 모르는 루카이를 보고는 유유히 화장실로 들어가 린이 있는 장소를 살폈다.
거의 돌아왔을라.... 저긴....
아르는 린의 장소를 확인하자마자 화장실에서 뛰쳐나와 인적이 드문곳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루이는 저앞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아르를 보며 웃고는 자기 옆에 있는 이에게 팔짱을 꼈다.
“흐응~ 결국 납치가 됐나보네~”
“루이님 가만히 있어도 되는겁니까? 저분은 아르님이십니까?”
“재밌잖아? 이제 슬슬 정체를 밝힐떄도 된거 같고? ”
“따라가시지않으셔도 되는겁니까?”
“쿠운~ 지금 걱정하는거야? 내가 아닌 다른사람을?”
“아니..아닙니다.”
“그치? 빨리가자. 오늘은 너방에서 잘거야.”
“네??? 괜..괜찮습니다.”
“그으래?”
루이는 괜찮다며 손사래를 치며 뒤로 빠지는 쿠운에게 빠르게 다가가 팔을 잡고는 그대로 입을 맞췄다가 똈다.
“난 여기에서 해도 상관없는데 쿠운은 괜찮으라나 모르겠네?”
“루..루이님!”
“이대로 여기서 할까?”
“가..가십시오..”
“그치? 나도 쿠운의 이쁜모습을 다른이에게 보이고 싶지않아.”
루이는 쿠운의 입술을 쓰다듬으며 말을하였고 쿠운은 얼굴이 빨개져 고개를 숙였다.
“가자.”
“네 루이님.”

아르는 인적이 안보이자 더 빠른 속도로 뛰기 시작했다.
내가 이럴거면 계약을 안했을텐데.. 린... 역시 보내는게 아니였어.
아르는 아카데미에 들어오기전에 한 계약을 떠올리며 빠르게 린이 있는곳으로 달려갔다.

“그러니깐 우리가 납치가됐다고?”
“웅 그런거같은뎅?”
싱글방글 웃으며 대답하는 세루에 머리를 한 대 쥐어박고 싶은 린이였다.
그러니깐 그때 납치를 당한거고 지금은 여기가 어딘지도 모른다는거지.... 애는 왜 이리 태평하지? 무슨 대책이라도 있는건가..? 아저씨가 없는 곳이니 혼자 빠져나가야한다는건데..
“세루 계획은?”
“으음.. 일단 좀 더 자고 생각해보는거 어때? ”
“세루.....너도 납치됐다는 사실을 잃어버린거같은데?”
린이 세루를 쨰려보며 말하자 세루는 자신도 안다는 듯이 사뭇 진지하게 말했다.
“계획은 있어.”
“뭔데?”
“우리를 구해줄 왕자님을 기다리는거지.”
납치당해서 미쳤나??? 쯧쯧 맨탈이 약했나봐..
린이 미쳤냐는듯한 표정으로 보다가 불쌍하다는 듯 쳐대보자 세루는 묶여있는 줄을 풀어내고는 말했다.
“린 그런 표정으로 보지말아줄래? 일단 저 녀석들이 취할떄 까지 기다려야되. ”
“나갈방법은?”
“다 준비되어있지. ”
세루는 자신만 믿으라는듰 어꺠를 으쓱거렸다.
“무슨 계획인데?”
“비밀.”
린은 머리 어이없다는 듯이 말했다,
“한대 쳐도되?”
“밧줄 풀지도 못하면서.. 뭐 진짜 왕자님이 올지도 모르겠다.”
세루가 혼잣말로 말한걸 린이 듣고는 린은 한숨을 쉬며 다시 눈을 감았다.
저리는 걸 보면 무슨 방도가 있다는거고... 일단 시간이 가야 탈출 할수 있다는거네.. 루카이랑 아르는 둘이 잘 있을까몰라.. 하아.. 여기도 저기도 문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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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22 22:36 | 조회 : 2,771 목록
작가의 말
망고바

고민이네요.. 댓글연재를 할지... 또 다음달로할지...으음... 이번은 댓글연재로 갈게요. 10명이상 댓글달리면 다음편쓰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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