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줘.-1

티나의 눈이 뜨였다.
티나가 몸을 움직여 보니 잘만 움직였다.
일어나 앉은 티나가 주의를 둘러보니 자신의 방이었다.
'어떻게 된 거지...?그 꿈.....진짜인가?'
티나는 헷갈렸다.
그도 그렇게 자신이 유라로 살다 어쩌다 진짜,진짜 어쩌다 환생한 걸로 기억하고 있었으니.
그런데 그것이 한 순간에 바뀌었으니.


그렇게 한참을 생각하는데 빛이 나타났다.

파아아아-
얼마나 봤다고 익숙해진 빛이 신성하게 빛났다.

그리고 소녀같은 인영이 나타나 말했다.

"....어머니,기억나시나요...?"

분명 지금과 전의 자신은 모르지만 전의 전.
그러니깐 유라의 전생 유안은 아는 소리였다.
크로아.그녀를 지금 대신하고 있는 존재.

티나의 입이 열렸다.

"크로아."
익숙한 듯,익숙하지 않은 이름.
낮설지만,낮설지 않은 이름.
크로아.

"어머니...모두가 어머니를 기다립니다."

"나를...기다린다...제가 어떻게 환생했고 환생후 신들은...어떻게 살았나요?"
기억속 나처럼 반말이 나오지 않았다.

"어머니....제가 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생만 끝나면 어머니는 다시 이 위로 올라와 이전처럼 사실 수 있습니다.신을 만들고,키우는 일 말입니다."

분위기는 점점 무거워져 갔고 크로아는 티나에게 설명을 해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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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입니다!

새해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2
이번 화 신고 2019-01-01 14:17 | 조회 : 1,133 목록
작가의 말
완결가자!

이제 곧 방학입니다!네,그렇다고요.(방학때 완결예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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