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2

"·····안,유안!"(카나-육지의 여신/5678살)

"왜,카나??"(유안<티나>-신들의 어머니이자 창조의 신/264783926352살)

티나의 머릿 속에 새로운 기억이 들어옴과 동시에 말소리가 들려왔다.
티나는 생각했다.

'유안이라.... 어딘가 익숙한 이름이야...'

다시 말이 시작되었다.

"오늘 복수의 여신이 태어나야 되,일이 늘었네~"

"오,간만에네,알겠어 카나."

유안,그녀는 신들을 보살피는 신이자 창조의 신
모든 신들의 어머니라 할 수 있고 또는 보모라 할 수 있으며 가족이자 친구인 신. 그녀의 이름이 유안이다.

'으.....나..타샤..?어? 이건 무슨 기억인 거야...???'
지끈
기억과 기억과 기억이 충돌한 듯 한 느낌이다.

그러나 또 한 장면이 보인다.
"안녕?너는 복수의 여신이고 나는 너를 키워줄 유안이야,다른 신들은 나를 보모,어머니,가족. 또는 더 커서 친구라 불러.만나서 반가워,나타샤."

"..나타샤....내 이름...?"(나타샤-복수의 여신/막 태어남)

그녀,유안은 신들을 만들고 신들의 이름을 지어준다.
그들의 일과는 상관없이 자유로이 이름을 지어준다.
그녀는 자신의 일에 보람을 느낀다.

신의 어머니또는 보모가 왜 필요하냐 묻는 이에게 답하겠다.
그녀는 제일 먼저 태어나 스스로 크면서 부족함을 느꼈다.
하지만 그녀는 똑똑했고 자신이 신을 키우겠다 생각했다.그리하여 그녀는 신을 키운 것이다.
이건 그녀가 신을 키우게 된 계기이고 이유가 있다.
신은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기에,인간 등 여러 종보단 뛰어나긴 하지만....그렇기에 이것이 이유가 되어 어머니이자 보모가 있는 것이다.

뭐,되려한 이가 있기 때문에 생긴 것 이지만.
무튼 기억이 다시 시작된다.

"응,나타샤.너의 이름이 나타샤지~맞아,맞아~"

"히히,내가 맞아~"

"그래,나타샤.하지만 너가 언제나 맞는 건 아니야.기억해 둬-"

"응,기억해둘게 유안."

"자,그럼 나타샤가 해야할 일이 뭔지 알아볼까...?"

"응응!!!"

'신...인거지....?내가 유....안이란 여신...?'

아직 이해가 되지않은 티나였다.

"나타샤,넌 여기서 ·············".
유안이 나타샤가 해야할 일을 설명해주었다.

"어려워,유안..."

"나타샤,너만 할 수 있는 일이야.다시 해 보자?"

"으으으......알겠어,유안."

500년 후

"아렐?어디가,아렐?"

"유안!나타샤가 사라졌어"(아렐-시간의 신/5674살/고민에 나옴))

"뭐?이런...비나도 봐줘야 하는데....."

때마침 막 259살이 된 비나가 나타났다.

"엄마~어디 있었어~~"(비나-바다의 여신/현 259살)

"비나,유안이라고 해야지."

"치이이-알겠어...."

"유안...미안,너도 바쁠텐데...나타샤는 내가 찾아볼게."

"미안하긴...내가 더 미안하지...그럼 부탁할게..."

"너무 걱정하지마,유안.나타샤는 이제 500살이나 되었다구!"

"응,고마워 아렐."

1000년 후

"파나,안녕?너 오늘 혹시 나타샤 봤니?"

"유안....나타샤도 이제 1500살이나 되었어....그냥 냅둬."(파나-신들의 왕/19876살)

"하지만 파나...."

"유안,그냥 냅둬"
파나가 다시 말했다.

"유안!"

그때 비나가 와 말했다.

"비나."

"헤~또 나타샤 찾지?"

"어...음...응."

"그냥 내버려 두라니깐."

"으...알겠어.그럼 난 이번에 태어나야 할 하늘의 신을 만들게..."(←신들의 어머니 겸 창조의 신)

""응,수고해.""

그렇게 유안이 막 하늘의 신을 만들었을 때 나타샤가 나타났다.

"안녕?너는 하늘의 신이고 나는 너를 키워줄 유안야.다른 신들은 나를 보모,어머니,가족.또는 더 커서 친구라고 불러.우리 잘 지내보자,카메르."

"네에....엄마...?"

"아,지금은 날 엄마라 불러도 되지만 후에는 유안이라 불러야 된단다.카메르"

"네.엄마!"

".....유안."

"나타샤?걱정했잖아~"

"엄마...누구야...?"

"복수의 여신 나타샤란다,카메르 인사하렴."

"아,안녕?"

"응,그래 안녕."

"그럼 카메르,너가 해야 할 일을 알아볼까..?"

"잠깐,유안.나 너한테 할 이야기 있어."

"어...음...미르엘,카메르를 하늘의 집으로 데려다 줘.
카메르,조금만 기다려."(하늘의 집→하늘의 신이 사는 곳)
"네,유안님"(미르엘-대천사/36547살)

"응,엄마."


둘은 순식간에 사라졌고 둘만 남았다.

"유안 잠깐 나 좀 따라와줘."

"어...그래,나타샤."

유안과 나타샤가 도착한 곳은 신들이 잘 지나다니지 않는 곳이었다.

"유안...내가 생각해 봤는데,너가 좀 많이 쉬지 못 하는 것 같아서 말이야~아까 그 얘들때문에."

"걱정해주는 거야?걱정해 줘서 고마워,나타샤.
하지만 이 일이 내 일인걸~나만 할 수 있고 말야-"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그러니 푹 쉬고 와."
나타샤가 그리 말하며 유안에게 다가가 칼로 유안의 심장을 찔렀다.
"밑에서...말이야-"

"쿨럭쿨러쿨럭,나..나타샤..?크윽!"

유안은 마지막 정신을 붙잡고 2명의 신을 만들었다.

"너는 절대 신,나의 반정도의 실력을 쿨럭! 가지게 될 것이니 그 것으로 크로아,이제 태어날 쿨럭!아이 크로아를 지켜다오,너의 이름은 반다."

한 명의 신을 만든 뒤 유안은 마지막 힘을 짜내 신을 한 명 더 만들곤 말했다.

"너는 나를 대신할 창조신,너의 쿨럭,쿨럭! 능력은 창조 단 하나.그 것으로 내가 쿨럭 돌아올 때 까지만 신들을 만들어주렴...크로아..."

그렇게 재빨리 신을 만든뒤 유안은 쓰러졌다.
그 뒤 2명의 신이 나타났다.여태껏 신들과 달리 다 성장한 2명의 신이말이다.

"뭐..뭐야?"
나타샤가 놀라말했다.

"나의 이름은 반다,절대신.어머니인 유안을 위해 크로아를 지킨다."

"나의 이름은 크로아,어머니를 잠시 대신할 창조신.
어머니인 유안을 위해 어머니의 일을 잠시 맡는다."

"무슨..!"
나타샤는 말을 끝내기 전 반다에게 잡혀 신들의 왕,파나를 마주하게 되었다.

"나타샤..?너희들은...!!!??유안???!!!"
파나는 잡혀온 나타샤를 보다 칼에 찔린 유안을 마주했다.그리고 반다와 크로아의 소개가 이어진 뒤 파나는 정신을 차렸다.그리고 나타샤의 처분을 결정했다.

"복수의 여신,나타샤는...모든 신들의 어머니이자 창조신인 유안을 찔렀으니 지하감옥에 갖혀 유안이 돌아와 널 용서하는 그 날까지 갖혀있을 것 이다!"

그렇게 나타샤는 지하감옥에 들어갔고 반다와 크로아가 말했다.

""저희들의 왕이신 파나여,어머니는 어찌해야 깨어나시나요?""

"유안은...인간세계로 내려가 2번의 삶은 산 뒤에야 되돌아 올 것이다."

""어머니를 내려보내야 되겠군요...""

"그래....."
그날 그녀,유안의 자식인 모든 신들이 모여 그녀를 밑으로 보내었다.
그치만 그 날 복수의 여신,나타샤의 저주가 일어났는데...

"유안..그녀는 2번의 삶 모두를 불행히 살 겁니다."

이 일로 신들은 그녀에게 미안한 마음,죄책감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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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12-29 16:56 | 조회 : 1,136 목록
작가의 말
완결가자!

하루종일 썼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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