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오늘도 어김없이 집을 난 나선다.
벌컥
".......누구세요"
"난 너 아는데."
"....진흙덩어리니ㅁ....끼야ㅑ야ㅑㅑ야야ㅑㄱ"
전기에 맞았습니다.
"아, 썅! 다짜고짜 공격입니까?!"
"니놈이나 저놈이나!"
"저놈이 누군데?!"
"몰라!"
"그럼 나가주시죠!!!"
아진짜짜증나저녁에짜장면이나시킬까돈없는데...
"..........."
"...........뭡니까"
".....비켜 들어간다."
퉁. 거대한 몸에 튕겨서 문 밖으로 나온다.
"아씨"
"불만있나?"
"죄송합니다. 알바하고 올께요."
피곤하다.. 옆에는 어김없이 새턴씨가 차지하고 있다. 내일은 개학이다.. ㅓ마ㅣㅁ댜ㅜㅎ마니ㅓ임러아안돼애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내가 대신 가 줄까?★"
"아뇨..."
"저기 예쁜 누나~ 도넛 사가세염★"
새턴씨는 얼굴로 승부한다.
"꺄아~ 얼마에요? 님은 얼마에요? 번호주세요"
"2만4000원입니다★ 자신을 사랑하세요.★"
새턴씨는 혼자 다 해 먹는다...
"....아, 새턴씨, 집에 주피터씨 왔는데."
"그래?★정말 입소문은 빠르구나★"
"소문......?"
"아냐아냐★"
별 쓰기 귀찮다. 물론 복사+붙여넣기 하고 있지만.. 복권이나 사볼까.....
몇 일뒤....
"아싸"
"복권 2등이다."
복권 2등-약2억(소설 내에선. 복권 액수 잘 모릅니다.)
개 뜬금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