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 팥빵입니다....
요즘에 쓰라는 소설은 안쓰고 사이퍼즈는 열정적으로 하니 벌써 42급...
집어치우고 일단 소설 연재를 잇겠습니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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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했다...
4년제 전문 대학교를 마치고 난 비행기에 오른다. 물론 행성님들은 다른 일을 하겠지.
"어... 알겠어. 룬 레이크 266번지? 알겠어."
마지막 대화를 끝내고 대한항공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7박 8일
목적지는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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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2시간 뒤...
비행기가 공항에서 내리고 나는 자동차를 빌려 운전을 한다.
부릉.
곧 옆에 어스씨와 플루토가 나타난다.
"가는... 거야?"
"네."
조용한 자동차 안은 정말이지 어색했다.
창 밖으로 메이플나무 숲이 지나가고 곧 엄마가 말한 집에 도착했다.
"씨바...."
모르겠다. 그냥 그 앞에 서니 절로 욕이 나왔다. 벨을 누르기 싫다. 엄마가 나오는 것을 원치 않는다.
[딩동]
안 누를 수 없는 법이니 일단 누른다.
......
뭐야 왜 저 인간이 나오는데?
"....뭐냐. 너 이제 와서 뭘 하려고."
"뭐. 8일뒤면 갈 꺼야. 신경 꺼. 김시령."
"뭐? 개새끼가. 5년만에 면상 내밀고는 지랄이야"
"누가 떠났는데 누구한테 지랄이니 뭐니 해? 파업은 안했냐?"
"이제 대학교 졸업한 쫌생이가 시발 말이 많냐?"
음. 파업했나보구나. 이 시간에 집에 틀어박혀 있는 거 보면
"엄마는?"
"안에."
"비켜 들어갈꺼야."
";;;;;"
형 같지도 않는 놈을 밀치고 들어간다. 집은 2층 집. 깨끗하다.
"세호야?"
실질적으로 꽤나 정겹다. 뭐 할 수 없는 것이다. 본능이란 것은.
"어."
"세호구나. 아. 잘 왔어."
13화 만에 나온 내 이름은 김세호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소설입니다.
하지만 언젠간 끝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