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형은 어디로 가고 있던거야?"
"나는 여기서 4시간 거리면 도착하는 포르틱 여관을 통해서 위트 마을로 갈거야."
"근데 형 위트 마을엔 성자분들이 많으셔?"
"그렇지, 위트 마을은 수도니까"
"나는 성자분들을 찾고있어... 엄마가 아프셔서...."
"아.."
"그러니까 날 도와줘!"
'불쌍하니까 도와주자'
"그래"
이리스와 스티티는 4시간을 걸어 노을이 아름답게 질 적에 포르틱 여관에 도착했다.
"헤헤 노을이 정말 예쁘다.... 이건 형과의 첫 추억으로 기억해놀거야!"
"정말?" (뭔가 감동)
"응! 어떤 일이 있더라도!"
"여기 아이 1명이랑 성인 1명이요. "
(열쇠를 건내며)
"네 ^^ 손님은 312호에 묵으시면 됩니다."
"저 카운터 형도 하얀색 머리구나.."
철컥,
"스티형 침대야 침대!"
(가방을 내려놓으며)
"신기하냐? 큭큭"
"비웃는건 나쁜거야! 흥"
"흑ㅎ큭큭"
그렇게 여관에서의 평화로운 하루가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