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들의 만남」 [1-3] (6월 29일)

"근데 형은 어디로 가고 있던거야?"

"나는 여기서 4시간 거리면 도착하는 포르틱 여관을 통해서 위트 마을로 갈거야."

"근데 형 위트 마을엔 성자분들이 많으셔?"

"그렇지, 위트 마을은 수도니까"

"나는 성자분들을 찾고있어... 엄마가 아프셔서...."

"아.."

"그러니까 날 도와줘!"

'불쌍하니까 도와주자'

"그래"

이리스와 스티티는 4시간을 걸어 노을이 아름답게 질 적에 포르틱 여관에 도착했다.

"헤헤 노을이 정말 예쁘다.... 이건 형과의 첫 추억으로 기억해놀거야!"

"정말?" (뭔가 감동)

"응! 어떤 일이 있더라도!"

"여기 아이 1명이랑 성인 1명이요. "

(열쇠를 건내며)

"네 ^^ 손님은 312호에 묵으시면 됩니다."

"저 카운터 형도 하얀색 머리구나.."

철컥,

"스티형 침대야 침대!"

(가방을 내려놓으며)

"신기하냐? 큭큭"

"비웃는건 나쁜거야! 흥"

"흑ㅎ큭큭"

그렇게 여관에서의 평화로운 하루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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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6-29 21:45 | 조회 : 1,061 목록
작가의 말
단순한땅꼬마

자주 올리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재미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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