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염상정 7화 (수위있어요!)

"뭐야..."

주흑의 촉수들은 황월의 팔다리를 감은 후에 서서히, 진득하게 황월의 가슴과 배, 다리, 겨드랑이에 달라붙기 시작했다. 촉수는 찐득한 분홍색 애액을 황월의 몸 곳곳에 분비하기 시작했다. 주흑은 어느새 멀찌감치 배치된 의자에 앉아 황월을 녹진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촉수는 어느새 황월의 젖꼭지와 성기에 다가와 그곳을 간지럽힌듯이 톡톡 문지르고 다시 애액을 그곳에 분비하고 있었다. 이번의 액체는 훨씬 더 진한 분홍과 짙은 농도를 가지고 있었다. 애액때문인지 황월의 정신은 조금씩 몽롱해지고 아찔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작 액체에 굴할 황월이 아니지.

"이 #/@%야!!이거 당장 풀어!!"

황월의 무시무시한 성질이라면 보통 사람들은 여기서 촉수플을 끝낼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주흑은 신경도 안 쓰듯 자신이 앉고 있던 의자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서류들을 꺼내 찬찬히 검토하기 시작했다. 수치심으로 가득찬 황월의 새빨간 얼굴은 주흑의 아래를 흥분하게 만들기 충분했지만, 주흑은 황월을 충분히, 충분히 애태운 뒤에 박는 것을 좋아해서 참고, 또 참았다. 어느새 촉수는 황월의 분홍빛 유두와 잔뜩 서버린 성기를 휘감기 시작했다. 서서히 황월은 촉수에게 몸을 맡겨 느끼기 시작했다.

"으......읏..."

어느새 다른 촉수들이 황월의 짧고 헐렁한 옷을 녹여버렸다. 황월이가 녹아 없어진 옷에 정신을 판 사이 얇고 미끌미끌한 촉수들이 황월의 엉덩이쪽으로 모여 황월의 구멍과 근처 부분들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얇고 미약을 뿜어대는 작은 촉수 하나가 황월의 구멍에 조금씩 들어갔고, 굵고 미끌미끌한 촉수들은 황월의 입에 들어가서 황월의 입들에 미약을 천천히 분비했다. 시간이 흘러 황월의 눈은 핓빛 빨간색에서 눈이 잔뜩 풀린 분홍으로 변했고, 황월은 욕대신 신음 소리를 천천히 내기 시작했다. 황월의 구멍에 있던 촉수는 양을 늘리기 시작했고, 황월의 구멍은 점점더 찔꺽이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흐응...응..."

주흑은 태연하게 서류를 보다 황월의 신음소리를 들자 서류를 내려놓고 황월의 모습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이거, 화아아앙제국에선 무뚝뚝하고 근엄하던 우리의 장군니이임이 쾌락 앞에서는 너무나도 쉽게 발정나네에에?"

"읏.....닥- 아흐으읏!!!"

황월이 욕을 내밭으려던 그 순간, 주흑은 자신의 촉수에게 황월의 전립선을 건드리라고 명령해 황월이 자신이 흘린 신음소리를 듣고 수치심에 물들길 바랐다. 하지만 황월의 자존심은 청명말곤 그 누구도 건드려보지 못해서 주흑의 입놀림에도 황월의 자존심은 꾸준히 제 자리를 지켰었다. 그 사실을 눈치챈 주흑은 이내 얇은 촉수를 황월의 요도에 박아넣었다.

"흐으으으윽!!!아악!!"

그리고 다른 촉수들이 황월의 유두를 꼬집고 괴롭혔고, 황월의 민감한 허리와 허벅지를 살살 감아 괴롭히기 시작했다.

간지럼에 민감한 황월은 괜히 더 흥분하기 시작했고, 황월이 흥분할 수록 촉수들이 황월의 배와 허벅지를 비비기 시작해 황월을 애태우기 시작했다. 황월의 애꿎은 성기만 부풀기 시작했다.

"아앗.....간-간지러워..."

"어때애애? 간지럽지? 박아주우울까아아아?"

황월은 작게 끄덕였다. 주흑은 '걸려들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말로오오마안?!"

"바-박아줘...."

황월의 얼굴은 새빨간 수치심에 불 붙고 그의 높은 자존심에 금이 나기 시작했지만 주흑은 만족하지 못했다.

"제 질척질척하안 구멍에 주흑님 쟈아지에 박아주세요오~하며언 박아줄게~"

"이익......절..대!안햇..!"

"흐음~ 그러엏다며언~"

"힉!!흐으읏!!"

주흑의 촉수들은 황월을 주흑쪽으로 끌어당겨 주흑이 황월의 유두와 성기를 매만지기 시작했다. 황월의 정신들은 미쳐가기 시작했고, 주흑이 보기엔 황월은 끔직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이였다. 입과 구멍에는 미약이 잔뜩 들어가 예민해지고 뜨거워지기 시작했고, 예민한 겨드랑이, 배, 허벅지는 계속 촉수들에게 비벼지고 만져지고 있고, 민감해질대로 민감해진 유두와 성기는 주흑의 능숙한 손에 계속 만져지고 있었다. 황월의 예쁘고 뽀얀 얼굴은 촉수들의 의해 끈적한 액들이 있었고, 황월의 눈은 진하고 농도가 짙은 분홍이 담겨져 있었으며, 황월의 붉은 머리는 땀과 애액때문에 황월의 얼굴에 달라붙고 있었다. 황월이 마지막 몸부림을 하자, 주흑은 전신거울 하나를 소환해 자신의 수치스러운 모습을 황월에게 보여줬다. 황월의 고고한 자존심은 부서져 내려버렸다. 황월의 빨간 뺨에 눈물이 떨어졌다. 그리고 그 눈물들은 황월의 자존심이 무너졌다는 것을 주흑에게 알리는 신호같았다.

"제 질척-질척하!안 구-멍에 주,주흑님 자,자지를 박,아,주세요오....."

"목소리가 작았지만, 이번으은 처음이니까안 봐줄게에~"

촉수들이 서서히 물러갔고, 촉수 두개가 황월의 팔을 들어, 황월을 침대에 내려놓았다. 황월은 그때를 틈타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주흑은 어느새 알몸이였다. 촉수몇개가 황월의 다리를 들어, 두 다리를 주흑의 어깨에 걸쳤다. 그리고 주흑은 황월의 구멍에 자신의 성기를 쑤욱 집어넣었다.

"하앗...!!"

황월은 간지러운 곳을 몇분이 지나서야 긁은 듯한 쾌감에 신음을 냈다. 주흑도 만족한 듯이 깊고 굵은 숨소리를 냈고 처음부터 빠르게 박기 시작했다. 주흑이 빠르고 깊숙히 박자 주흑은 황월의 전립선을 쉽게 찾아 그곳만을 세게 박았다.

"흐앗..!!흐응...!그,만...!"

"지인짜아? 그만해?"

주흑은 그만 박다가 새롭고 짖꿏은 생각을 가졌는지 황월의 전립선 근처를 세게 박기 시작했다. 전립선을 박지 않고 그 근처만 박으니 황월의 정신은 너무 몽롱햊고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황월은 결국

"잘,못, 했어요오... 박-박아,주세요..."

"그럼 내 쟈지한번 빨아봐아~"

주흑은 자신의 성기를 황월의 구멍에서 빼내 황월의 얼굴앞에 들이댔다. 황월은 작은 입으로 오밀조밀 빨기 시작했다. 황월은 이내 자신의 혀를 사용해 주흑의 성기를 빨기 시작했다. 주흑은 황월의 어눌한 실력에 살짝 답답해졌는지 황월의 머리채를 잡아 자신의 성기에 박기 시작했다. 주흑도 굵은 신음을 천천히 내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황월의 실력에 만족한듯 싶었다. 주흑은 황월의 얼굴을 자신의 성기에서 떼다 황월의 얼굴 앞에 쌌다. 곧있다 황월은 잠들었다. 주흑은 웃음을 지었다가 방을 나왔다. 황월의 빨간 눈이 어둠속에서 빛나고 있었다는것도 모르고 말이다.

"병@#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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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6-10 11:25 | 조회 : 7,357 목록
작가의 말
비에루다이스키

이거 짤리면 어떡하쥬...ㅠ +황월 이 통수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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