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에 빠지는 순간(프롤로그)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한설 입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작가이기도 하죠

지금은 약간은 춥고 봄이 되기 직전인, 그렇지만 많은 학생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맘을 다잡으며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니면 두근두근하고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여러 인연들을 쌓아가는,

3월, 입학식 날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저의 학교생활

새롭게 꿈꾸는 저의 꿈

그리고....새롭게 시작하는 인연들

"한설이라~이름 무지 여자같다~"

"한설.....예쁘네...어울려...."

"아! 진짜 이름은 한설인가요~좋은 이름이네요!"

"눈 설 짜를 따서 한설인가..너의 머리색과 어울려"

"그러니까..한설?처음보는군.반갑다"

상처투성이인 과거를 잊고,아니 치료해나가고

새로운 인연들과 쌓여가는 저의...아니 저희들의 이야기

"확실해졌어. 난 너를 좋아...아니 사랑해"

"한설...좋아한다고...생각해..."

"저..선배가 좋아요!! 절...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확실한 건 널 좋아해. 정식으로 교재를 신청하지"

"그러니까....저하고 사귀어 주세요!!!!"

고등학교에서부터 시작되는, 아니 그 전부터 이어져왔던 인연들이 하나로 모이는 순간.

상처받은 아이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순간.

새로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우리들의

달콤하지만 씁쓸한, 하지만 달콤한 맛에 빠져버리는

사랑을 담은 이야기 "너의 이야기에 빠져들다"

지금, 첫번째 장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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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5-27 02:55 | 조회 : 1,427 목록
작가의 말
포커페이스7

연재는 처음이라 떨리네요. 안녕하세요.포커페이스입니다.부족한 글 이지만 재미있게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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