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소재의 글로,주의하여 주십시오*
나는 평소 "네 감정은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난 이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그렇기 때문에,다른 사람들은 내가 힘들다는 것을 모를것이기 때문에.
하지만,그 말을 좋아하기도 한다.
내가 그렇기 때문에,다른 사람들은 내가 힘들다는 것을 모를것이기 때문에.
나는 태어나지도 못할 뻔했기 때문에,이런 감정들도 감사했다.
하지만...어쩔때는 그 감정들로 인해서 차라리 태어나지 말걸...이라는 몹쓸 생각도 했다.
세상에 내 편은 아무도 없는것 같았다.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을 무척이나 좋아했던 나였다,
근데,이젠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이 너무나도 싫었다
모든걸 끝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