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배고픔(제목할게없었다고)

[리하]으음...

리하는 배고픔에 잠에서 깼다.

하긴, 배고플 만도 했다. 어제 저녁도 못먹은데다 아침엔 최음제가 들어있는 주스 한컵 밖에 못먹었으니...

리하는 방문으로 다가가 방문을 열려고 했다.

'철컥철컥'

방문은 당연히 잠겨있었다. 리하는 체력이 없어 그 잠시 서있었는데도 다리가 후들거렸다. 리하는 힘겹게 걸어와 침대에 걸터앉았다.

'달칵'

리하가 문을 열려고 하는 소리를 옆방에 있던 주호가 들었는지 주호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주호]깼네?

주호는 잠에서 깬 리하를 보고 활짝 웃었다. 리하의 얼굴이 빨개진다.

사실 리하도 그 적응한다고 날 괴롭히는것만 아니면 주호가 좋았다. 딱 리하의 이상형이었다.

주호는 어렸을때부터 인기가 많았다. 여자애들한테 고백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첫 고백은 내가 게이라는 걸 알고 난 후였기 때문에 다 거절했다.

근데 이번 리하는 달랐다. 귀여운 외모에, 괴롭히는 재미도 있었다. 참 귀여웠다. 주호는 적응만 빼면 모든 것을 다 리하에게 맞춰줄 생각이었다.

주호는 리하의 옆에 앉았다.

[리하]나,나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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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4-30 18:37 | 조회 : 2,898 목록
작가의 말
♧치로♧

혹시 저에게 할 질문이나 궁금한거(성별, 나이같은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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