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대려온 작은 새는 휘바람을 불려
나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나에게서 빠르게 떨어저 나갔다
날아간것이 아니다
그자리에서 죽어버렸다
슬프다
누군가가 다가와도 죽는 이런 일이 정말 싫다
눈물이 떨어진다
작고 투명한 눈물이 바닥의 풀사이로
플러 들어간다
그는 나를 위로해 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남자는 멀리 뒤로 물러나
피를 토했다
아무래도 그도 같은 것갔다
나는 멀리서 단지
바닥에 글을 쓰며 말을 해야했다
가끔씩은 이런 것 자체게
힘들고 슬퍼 나무속에서
몇일동안 운적도 있다
그래도 누군가와 생각과 감정을 나눌수 있어
기뻤고 좋았다
그리고 내일이 다가왔다
차가운 비가 내린다
추웠다 너무 추워서 얼어버릴것 갔았다
나무아래에 숨어 비를 피했고
그날 새로운 걸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