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프롤로그



....

"하아..ㅎ 하아..."

공주는 어디로 갔을까?

지금쯤 보호령에 도착했을까?

....그렜으면 좋겠다.

공주는 무척 착하고 부지런한 사람이니까 분명 하늘이 도우실 것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일은....아마도

` 공주의 행복을 빌어주는 것 뿐이겠지...`

그리고....

.

.

.

.

"콰득!"

"껅ㄲ ㅎ흙흟 끓 ㅋ 컳 ㅋㅓ 끓 "

절대로 입을 열지 않는것.

공주의 비밀을 절대 말하지 않는것...

공주가 보호령에 가서 왕자와 함께할 때까지 입을 굳건히 닫고 비밀을 지켜주는것...

.

.

.

"크르르 ㄹ 릉"

"컹"

아... 시야가 흐려진다... 더는 고통스럽지 않아...

영원히 비밀을 지킬 수 있게 되었으니까...

"부디... 행복하기를..."

하늘이 나같은 땅딸보의 말을 들어 줄까...?

그렜으면 좋겠다...공주가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

이제 형제들을 따라가야지...안녕 나의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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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4-17 22:00 | 조회 : 748 목록
작가의 말
nic90724818

처음 써봐서 많이 어색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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